똑똑한 김장!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TIP 5

Real 라이프 2015.11.03 09:00

 

 

본격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김장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약 600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올해 김장을 언제 담글 것인지 묻는 질문에 42.4%가 11월 중순, 32.9%가 11월 말을 꼽았다고 하네요. 시대는 바뀌었어도 가을에 김장이 빠지면 왠지 서운하죠. 매년 하던 김장 올해 더 맛있게 담가보시라고 AIA생명이 김장 맛있게 하는 팁 알려드릴게요~

 

 

 

배추 절일 때 소금만 사용하시나요? 소금으로만 배추를 절이면 수분이 빨리 빠지지 않아 골고루 절여지지 않는다고 해요. 소금과 소금물을 함께 사용하시면 더 골고루 맛있게 배추를 절일 수 있어요. 소금물은 10:1의 비율로 농도를 맞춰 부어주시면 된답니다. 절이는 시간은 9-10시간 정도가 딱!

*절임배추를 사셨다면 헹구지 말고 물기만 빼주세요. 너무 많이 물러질 수 있어요!

 

 

 

요즘은 옛날만큼 대량으로 김장을 하는 경우가 잘 없죠. 그럴 경우 종이박스 안에 비닐을 넣어 배추를 절여보세요. 박스 안에 비닐을 넣고 배추와 소금물을 부은 뒤, 무거운 물건으로 눌러 두시면 배추 사이사이에 소금물이 잘 흡수되어서 여러 번 옮기거나 뒤집지 않아도 배추가 잘 절여진답니다. 박스가 아니어도 가급적 뚜껑을 덮어 주셔야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배추가 맛있게 잘 절여진다는 사실!

*배추가 잘 절여졌는지 확인하시려면 배추를 반으로 접어주세요. 배춧잎이 부드럽게 휘어지면 잘 절여진 상태. 접히지 않거나 뚝 소리가 나면서 끊어지면 덜 절여진 거에요~

 

 

 

고춧가루를 더운물에 개었다가 사용하면 고추 특유의 색감이 잘 살아나고 나중에 버무렸을 때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아요. 고춧가루와 양념을 함께 넣어 섞으면 고춧가루가 뭉쳐 잘 섞이지 않는답니다. 무채에 고춧가루 물을 부어 붉게 물들인 후에 젓갈 마늘 생강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그 위에 갓 미나리 쪽파 등을 넣고 해물은 맨 마지막에 넣어 고루 섞일 정도로만 뒤적이면 된답니다. 소를 넣을 때는 단단한 재료에서 연한 재료 순서로 넣는다는 것, 기억하세요~

 

 

 

절인 배추와 김치소를 다 버무렸다면 이제 통에 담아주셔야 하는데요, 그 옛날 김칫독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요즘은 대부분 밀폐용기를 사용하시죠. 김치가 발효되면서 약간의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너무 꽉꽉 눌러 담으면 곤란해요. 약간의 공간을 남겨주고 김치 포기들 위로 남은 배춧잎을 덮어서 위쪽까지 수분이 오래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김치의 산도가 낮아지면 김치가 시게 되는데, 달걀 껍데기나 밤 껍데기 같은 알칼리성 재료를 함께두면 김치가 시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깨끗이 씻은 달걀 껍데기를 거즈에 싸서 김치 사이사이에 넣어주세요. 배추 2포기에 달걀 1개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생밤이나 삶은 밤 껍데기를 달걀과 같이 싸서 김치 사이에 넣어도 좋아요. 김치가 완전히 시었을 때는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베 주머니에 싸서 김치 국물 속에 두면 신맛이 줄어든다고 하니 한 번 해보세요~

 


같은 김장 김치라도 몇 가지 팁만 확인하면 훨씬 쉽고 맛있게, 그리고 먹음직스럽게 담글 수 있다는 사실! 김장 준비 똑똑하게 잘해서 겨우내 반찬 걱정 끝내보세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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