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건강생활지수로 본 한국인의 생활습관

Real AIA/News&Issue 2016.07.06 09:00

3년에 한 번, AIA생명이 발표하는 ‘AIA 건강생활지수(Healthy Living Index)’ 조사를 아시나요?
아태지역 15개국 18세 이상 성인 10,316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는 건강에 대한 자기만족도와 평소 건강생활을 위한 행동 양식을 점수로 매겨 발표되는데요. 올해 우리나라는 어떤 결과를 얻었을지 지금 같이 확인 해 봐요~


 


조사결과, 올해 한국인의 건강생활지수는 61점으로 아태지역 15개 국가 중 9위를 기록했습니다.  5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던 2013년 조사보다는 다소 높아진 수치이지만, 지역 평균인 64점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인데요. 아태지역에서 건강생활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72점)이었으며, 홍콩은 5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어요.

우리나라는 체중, 수면,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수준을 결정짓는 중요 지표에서 열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답니다.


 

최하위권인 수면 시간

한국인은 우선 잠이 가장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한국인의 실제 수면 시간은 6.3시간으로 조사대상국 중 최하위(15위)였답니다. 한국인의 기대 수면 시간 7.5 시간에 비해 평균 한 시간 이상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아태지역 평균 기대 수면 시간은 7.9시간, 실제 수면 시간은 6.9시간으로 모두 국내 결과보다는 높았어요.

자녀의 수면 정도에 대한 질문에서도, 국내 응답자의 53%가 ‘자녀가 충분히 자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지역 평균인 43%보다 10%p 높은 수치라고 해요. 자녀가 충분히 자지 못하는 이유로는 인터넷 사용(39%), 방과 후 학원 수업(30%) 등의 응답 비율이 높았어요. (*복수응답 가능)


 

만족스럽지 못한 체중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체중에 대해서도 한국인들은 대체로 만족하지 못했는데요. '현재 체중에 대한 만족도' 질문에서 국내 응답자의 74%가 스스로 체중감량이 필요하다고 대답했어요. 이는 대만(76%)에 이어 2번째로 아태지역 평균인 48%보다 무려 26%p나 높은 결과에요. 성별로는 여성(81%)이 남성(66%)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원하는 체중감량 수치는 평균 7.2kg였는데요. 체중감량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93%), ‘더 날렵한 느낌을 갖기 위해'(91%) 등의 응답 비율이 높았습니다. (*복수응답 가능)

체중감량에 대한 열망은 자녀들에게도 이어졌어요. '자녀의 체중감량에 대한 만족도' 질문에서는 40%의 응답자가 자녀들이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지역 평균인 16%보다 거의 3배나 높은 수치죠. 국내 응답자들은 자녀들도 5kg 정도의 체중감량이 필요하다고 대답했어요.

 

건전하지 않은 식습관

여러분은 아침 식사 매일 하시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한국인이 31%라고 하는데요, 이는 지역 평균 15%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랍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점검하는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가?' 질문에는 51%만 ‘그렇다’고 답해 지역 평균인 68%를 크게 밑돌았어요. 체중감량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한국인도 40%에 불과해 지역 평균인 60%와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었죠.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

항상 높은 수치를 보이는 한국인의 스트레스 지수는 이번에도 역시 6.6점으로 지역 평균 6.2점보다 다소 높았어요.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가계 재무상황(81%), 회사 업무(80%), 사회생활(67%), 개인 건강(66%) 등이 꼽혔는데요. 개인 건강과 관련해서는 암 발병(71%)에 대한 걱정이 가장 높았으며, 남성은 위암(44%), 간암(38%), 폐암(36%) 발병을 걱정했고, 여성은 위암(44%), 유방암(36%), 자궁경부암(31%) 등 주로 여성 암 발병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부터 3년에 한 번 시행해 올해 3번째로 진행된 AIA 건강생활지수 설문조사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구간별로 분류해 수치화한 후 최종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국가별로 비교한 결과인데요. 올해 1월 아태지역 18세 이상 성인 10,316명, 한국인 75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답니다.
최하위권에서 다소 높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만족스러운 수준이 되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 조사에서는 더욱 나아진 한국인의 생활지수를 기대하며,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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