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과 똑똑한 내 집 마련법

Real 라이프/Finance 2017.11.14 17:00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계속 쏟아지고 있어요. 집값과 전셋값 상승, 공급 물량 부족 등의 문제를 투기 수요에 의한 것으로 보고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을 개편하려는 것이죠. 하지만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일반 서민들도 강력한 정부의 정책 앞에서 긴장하게 되는 건 마찬가지인데요, 경직된 부동산 정책들 속에서 서민들이 똑똑하게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ㅣ 정부의 부동산 정책 요약!     

새 정부가 출범한 후 6∙19 부동산 대책 등 지금까지 네 번의 강력한 대책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8∙2 부동산 대책은 고강도의 규제들이 총망라되어 있었는데요,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을 지정하고, 다주택자의 양도세 부담을 높이며, 비과세 요건 강화와 청약 관련 규제들을 내놓았어요. 

10월 24일에는 가계부채를 절감하기 위한 종합대책도 선보였어요. 다주택자의 추가대출을 막는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을 도입해 자영업자와 제2금융권 대출, 그리고 집단 대출을 억제하자는 정책이죠. 

지금까지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들의 전반적인 지향점은 투자나 투기 형태의 거래를 막고, 실수요자들이 주도하는 시장으로 개편하자는 것입니다. 


ㅣ 부동산 시장에 미친 영향은?    

실수요자들을 위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오히려 감소한 경향을 보였는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강력한 규제의 칼날이 실수요자들의 매수와 매도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오히려 주택 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 서울 강남권 등 인기 지역으로 실수요가 몰리고 비인기 지역은 약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요. 

정부가 집중 모니터링 지역으로 선정한 곳도 아파트값 상승률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이 지역에 규제가 예정된 만큼 투자 수요가 아예 다른 곳으로 비껴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몰리는 지역 대부분이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은 앞으로 어디에 몰릴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요. 


ㅣ 내 집 마련을 위한 모니터링 4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수요자들에겐 아직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들은 지금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할까요?

1. 타이밍 모니터링 

정부의 정책이 시장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일정한 사이클로 움직여요. 이렇게 눈치싸움과 줄다리기가 치열한 부동산 시장에서 내 집 마련 시점을 항시 모니터링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죠.

2. 매물 모니터링  

8∙2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영향으로 내년부터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높아질 예정인데요, 이런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내년 4월 이전에 매물이 나오고, 일부 지역에서는 급매가 나올 가능성도 있어요. 이때 급매로 나온 물건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3. 전세가 모니터링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은 정부의 규제가 없는 이상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요. 그리고 점점 전셋값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작아지면서 매매가격도 동반 상승할 수밖에 없죠. 그러므로 전세가가 탄탄한 곳의 물건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공매시장 모니터링

정부의 10∙24 대책에 따라 담보물 매각이 필요한 경우 연체 차주의 주택을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위탁하게 되어 있어요. 따라서 공매 시장에 주택 물건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는 건데요, 공매시장의 낙찰가는 아직 경매에 비해 높지 않기 때문에 공매를 준비하는 것도 수익이 될 거예요. 


"실수요자들을 위해 정부가 내놓는 부동산 정책을 잘 이용해서 

내 집 마련의 꿈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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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일본 여행 최적기? 엔저 현상의 전망

Real 라이프/Finance 2017.11.09 17:00

환율에 관심이 없는 사람 조차도 지금 엔화를 사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엔화 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원-엔화 환율은 지난 5월에 최저점을 찍었던 100엔 당 984.40원을 경신하고 975원 대까지 떨어진 상태죠. 이렇게 엔화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가 엔저 현상을 이용해 얻을 수 있는 것과 잃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일상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엔저 현상을 통해 잠시 경제 공부 하고 가겠습니다!  


l 갑작스런 엔저현상의 시발점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엔저 현상의 시작에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중의원선거 압승이 있었습니다. 10월 말에 열렸던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확보하면서 앞으로 아베 정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거죠. 기존에 엔화 약세와 재정부양 정책을 밀어붙였던 아베노믹스가 한동안은 지속될 것이고, 더불어 일본은행(BOJ)의 통화부양 정책도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에서 엔저 기조가 강화되면서 총선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거예요. 


l 한국 소비자가 엔저로 얻게 되는 이익 

주변에서 사람들이 엔저 현상에 열광하는 이유는 보다 적은 돈으로 일본 여행을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한국 원화에 비해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관광객들은 환전을 할 때나 항공권, 호텔, 레스토랑 등 엔화로 결재할 때 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죠. 일본을 여행할 계획이 없더라도 엔화가 떨어졌을 때 환전을 해 두면 나중에 엔화 가치가 상승했을 때 차익으로 이익을 얻기도 해요. 뿐만 아니라 비싸서 망설였던 일본 제품이 있다면 엔화가 약세일 때 구입하는 것도 주머니를 아끼는 팁이랍니다.


l 엔저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 일반 여행객이나 소비자들은 이익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외국으로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에겐 매우 치명적인 일이죠. 자동차나 반도체, IT기기 등 일본과 우리 기업들 간에 수출품목이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인데요,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기존에 수출하던 품목의 가격이 더 낮게 책정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답니다. 숫자로 따져보면 원-엔 환율이 10% 하락했을 때 한국의 수출은 평균 4.6%나 떨어지는 것으로 수출입은행은 분석하고 있어요. 


l  앞으로의 엔저 현상 전망  

아베가 집권을 하는 한 엔저 시대는 최소 2~3년간 더 지속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요. 하지만 더 걱정인 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엔저가 함께 맞물려서 지속되는 건데 이 경우, 수출을 비롯한 한국 경제에는 상당한 악재로 작용하죠. 그러므로 지금부터 경각심을 갖고 엔저 장기화와 그로 인한 타격에 대비하면서 나중에 발생할 후폭풍들도 고민을 해야 할 때입니다. 


“일본 여행으로 엔저 현상을 마음껏 누리는 것도 좋지만

한국 경제, 그리고 나아가 우리 가정 경제에 미칠 영향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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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되는 페티켓과 애견 관리 법규

Real 라이프 2017.11.01 17:00

사람이 개에 물려서 사망하는 사고는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연예인의 개에 물린 사람이 패혈증으로 사망하면서 경각심을 느낀 사람들이 법과 제도적 개선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죠. 반려견, 반려묘 등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문화가 보편화될수록 우리가 먼저 숙지하고 지켜야 할 반려동물 관리 방법과 예절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l 내가 먼저 지키는 ‘페티켓(Petiquette)’ 

애완견을 뜻하는 펫(Pet)과 예절을 뜻하는 에티켓(Etiquette)이 합쳐진 단어인 페티켓(Petiquette)은 동물이 아니라 동물을 키우는 주인이 지켜야 할 예절을 뜻합니다. 이는 강아지를 비롯한 모든 애완동물에게 해당하는 말이죠. 

  • 기본적인 페티켓은 반려동물과 외출 시 목줄이나 입마개를 착용하는 거예요. 공공장소에서 목줄 없이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동물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폐쇄된 공간에서 소형견은 주인이 직접 안고, 대형견은 다리 사이에 끼우거나 구석에 있게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혹시 모를 상황에서 목줄이 엘리베이터 문틈에 끼는 안전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어요.
  • 마트나 음식점처럼 다른 사람에게 위생상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는 반려동물을 데려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 외출 시에는 반드시 배변 봉투와 물을 가지고 다니다가 소변은 물로, 대변은 봉투에 넣어서 처리하세요. 반려견으로 인해 악취가 나고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기본 예의입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반려동물을 반드시 케이지에 넣어서 이동하세요.
  •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을 옮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페티켓이에요.    


ㅣ 한국의 애매한 동물보호법

  1. 목줄을 하지 않은 경우: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는 것은 동물보호법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강력한 제재가 이뤄지지 않아서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입니다. 
  2. 입마개를 하지 않은 경우: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는 충분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해요. 특히 사람을 공격해서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맹견은 입 마개를 채우는 것이 규정이죠. 이를 어길 시에는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3. 상해를 입힌 경우: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물어서 상해를 입혔을 때 개 주인에게는 형법상 과실치상죄가 적용되어 5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구류 또는 과료가 선고돼요. 
  4.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개가 사람을 물어서 사망에 이르면 과실치사에 해당하는데요, 2년 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집니다. 


ㅣ 영국의 ‘위험한 개 법’ 

반려동물을 키우는 문화가 잘 정착된 외국에서는 관련 법규도 잘 마련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영국의 경우에는 ‘위험한 개 법(Dangerous Dogs Act)’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1991년 제정된 이 법은 인명사고를 낸 개의 주인에게 최고 14년의 징역형을 내리는 등 엄중한 처벌을 강조해요. 

비슷한 사례로 스코틀랜드의 한 주(州)에서는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은 주인에게 물리던 과태료를 40파운드에서 80파운드(한화 약 12만 원)로 두 배 올리고, 여기에 연체료까지 더하도록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개를 기를 수 있는 자격을 제한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개 주인에게 누적 벌점 시스템을 도입해서 벌점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개를 기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이렇게 외국에서는 반려견 관리에 대한 규정과 법규를 세부적으로 명시하고 강화하는 쪽으로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이 주는 행복의 크기만큼 

우리의 책임의식도 더욱 강해져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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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일상 탈출! 남해안 섬 여행 5

Real 라이프 2017.10.31 17:00

스트레스를 미처 다 배출하기도 전에 또 다른 하루를 버텨내야 하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힐링입니다. 이럴 땐 배를 타고 마음의 짐을 바다 위에 던져버린 채 섬에 자발적으로 갇히는 선택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푸른 하늘 아래 청량한 바다를 가로질러 뭍에 발을 딛는 순간, 그동안의 걱정과 부담들이 모래 위에 쓴 글씨처럼 사라져버릴 거예요.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남해안 섬 여행지로 떠나보겠습니다.


ㅣ 몸도 마음도 사랑해주는 섬 ‘사량도’

수많은 섬이 펼쳐진 땅끝 마을 통영에서도 가장 매력 넘치는 사량도로 떠나보세요. 배를 타고 약 40분 정도 풍경을 즐기다 보면 ‘사량도에서 사랑합시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반겨주는 곳이죠. 

관광객의 대부분은 사량도의 섬 중에서도 상도에 있는 지리산, 불모산, 옥녀봉 산행을 위해서 사량도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트래킹이 유명한 한국 100대의 명산이라고 불리는 장소랍니다. 

사량도의 봉우리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옥녀봉 출렁다리에 서면 온몸이 짜릿해지는 아찔함을 느끼며 자연경관을 색다르게 감상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사량도 지리산에 있는 능선은 멈추는 곳곳이 모두 포토존일 만큼 아름다운데요, 오르막 내리막을 거닐며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단련되는 기분에 사량도에 대한 애정이 커져 간답니다. 


ㅣ 조용한 나만의 힐링을 위한 ‘지심도’

조용하고 한적한 섬 여행을 하고 싶다면 지심도를 추천해요. 거제도에 있는 ‘동백섬 지심도 터미널’에서 15분간 들어가면 지심도에 도착하는데, 예전 이곳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인어 동상이 여러분을 먼저 반겨줄 거예요. 지심도는 앱도 서비스하고 있어서 여행 전에 미리 다운받아서 오디오 가이드북을 설치하면 음악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유익하게 관광할 수 있어요.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에도 선정된 지심도는 큰 동백나무 터널 아래를 걸어 다니며 여유 넘치는 풍경에 마음이 맑아지는 반면, 일제강점기 식민지의 흔적도 남아있어서 옛 식민지의 아픔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또한, 국내 최고의 낚시 포인트로 인기가 많아서 계절이 무색하게 사시사철 낚시꾼들로 가득하답니다. 지친 일상에서 힐링이 되는 지심도의 맑은 공기가 벌써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ㅣ 다채로운 해양의 최강 경치 ‘거문도’

여수에서 쾌속선을 타고 2시간 30분 정도 들어가면 3개의 섬이 모여 있는 거문도가 보여요. 제주도와 여수 중간에 위치한 다도해 최남단 섬이죠.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거문도의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는 거문도 등대인데요, 100여 년의 역사를 품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에서 수만 척의 배를 안내해온 경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문도는 역사의 섬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옛날부터 중요한 해상 교역로의 역할을 했고, 사람들은 어장이 풍족한 섬 주변에 정착하기 시작했어요. 그 역사의 흔적이 전설과 어우러져 전해지는 신비한 섬이 바로 거문도죠. 눈 부신 은빛 바다와 신비로운 전설로 둘러싸인 거문도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ㅣ 영화처럼 아름다운 촬영지 ‘청산도’

평화로운 풍경이 이어지는 청산도는 완도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50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돼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에 선정된 청산도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가슴 속에 따뜻하게 피어나는 곳인데요,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여인의 향기’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한 단골 촬영지랍니다.  

특히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당리 언덕에서 바라보는 마을 경치는 그림처럼 환상적이죠. ‘봄의 왈츠’ 세트장으로 가는 길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어서 가을에 걷기 참 좋은 곳이고요, 세트장에 도착하면 파스텔 색조로 꾸며진 그림 같은 집이 나오는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잠시 머릿속을 텅 비워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세트장에서 직진하면 나오는 느린 길, 화랑포길은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슬로시티의 진면목을 보여줄 거예요. 가을 햇살이 눈 부시게 비추는 날, 따뜻한 마음으로 청산도를 거닐어 봐요. 


ㅣ 한적하게 매력인 신비의 섬 ‘비진도’

산호 빛 바다에서 손짓하는 비진도는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로 40분 걸리는 마을이에요. 휴양지 느낌 물씬 나는 은모래 해수욕장과 맑은 바다를 가로지른 지평선 너머의 섬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로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곳이죠. 

비진도에 가면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요리해서 파는 음식점들이 많은데요. 남해안만의 신선함과 정성 가득한 음식을 비진도만의 스타일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진도에는 트래킹 코스가 있어서 산호길을 걸으며 수많은 전망대와 바다 위에 보이는 다채로운 풍경들을 즐길 수도 있죠. 하지만 비진도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을 내려놓고 보는 거예요. 한가하고 심심한 게 그만큼 매력이니까요. 


일상의 따분함과 짐은 바다 위에 던져버리고 

주말엔 섬에 가서 마음 정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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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업로드를 부르는 전국 핑크뮬리 스팟 5

Real 라이프 2017.10.26 17:00

설마 아직도 핑크뮬리가 뭔지 모른다면 당장 인스타를 켜고 검색해보세요. 10만 개 이상의 사진이 뜨는 핑크뮬리는 지금 SNS 최고의 스타죠.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분홍 억새의 일종으로 마치 포토샵을 한 것처럼 뽀샤시한 비주얼에 파스텔톤 색감을 자랑하는 핑크뮬리. 지금부터 가을꽃과 단풍, 억새의 인기를 가볍게 제치고 올가을 가장 핫하게 떠오른 핑크뮬리 인생샷 스팟들을 찾아 나서 볼까요? .     


l  보랏빛 향기 가득한 양주시 ‘나리공원’   

서울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핑크뮬리 성지가 바로 양주시에 있는 나리공원이에요. 나리공원에는 지난달 말에 끝난 축제 때 심어진 천일홍과 가을 장미 등 다양한 가을 식물들이 화려함을 뽐내고 있죠. 특히 나리공원에 조성된 핑크뮬리 군락이 SNS를 통해서 급속도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11월 초까지 핀다는 핑크뮬리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므로 더 추워지기 전에 서둘러 다녀오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나리공원 주소ㅣ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31-66


l  하늘하늘 산책하기 좋은 대전시 ‘산호빛공원’   

대전에서는 한밭수목원과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 두 군데서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어요. 먼저 한밭수목원은 다양한 꽃이 잘 가꿔져 있는 정원으로,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핑크뮬리 군락이 보이죠. 하지만 생각보다 듬성듬성 심어져 있는 핑크뮬리에 실망할지도 몰라요. 그래도 주변 나무와 잔디의 초록과 어우러져서 필터를 씌우면 몽환적인 핑크뮬리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핑크뮬리 스팟인 산호빛공원은 한밭수목원보다 핑크뮬리가 더 넓고 가지런하게 심어져 있다고 요즘 입소문이 자자한 곳인데요, 양쪽으로 가득 심어진 핑크뮬리 군락 한가운데를 그냥 걷기만 해도 오늘 인스타에 업로드할 인증샷이 해결된답니다.  

  • 한밭수목원 주소 ㅣ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7
  • 산호빛공원 주소ㅣ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ㅣ 신라의 역사처럼 황홀한 경주 ‘첨성대’ 일대      

최근에 인기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다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는 경주에도 핑크뮬리 스팟이 몇 군데 있어요. 첨성대 맞은편과 보문단지 콜로세움 앞인데요, 이 중에서 첨성대 인근에 조성된 핑크뮬리 화단이 가장 규모가 크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두 줄로 길게 심어진 핑크뮬리 앞에는 인증샷을 찍기 위해 아침부터 사람들의 줄이 길게 이어지죠. 여기에 비해서 규모는 작지만, 사람들이 덜한 곳을 찾는다면 호수 앞에 소소하게 조성된 보문단지 핑크뮬리도 괜찮아요. 이번 가을, 경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핑크뮬리 인생샷 스팟에 잠시 들러서 추억을 남기고 가세요.    

  • 첨성대 주소 ㅣ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73


ㅣ 마법사가 살 것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제주 ‘키친오즈’ 

한반도를 강타한 핑크뮬리 붐의 한복판에는 제주도가 있어요. 특히 키친 오즈는 커플들의 핑크뮬리 성지로 꼽히는 곳이죠. 파스타와 피자 등 이탈리안 음식과 차를 파는 이곳에서 음식보다 더 유명한 게 바로 핑크뮬리인데요, 식당 이용 고객에게만 허용된 뒤뜰로 나가면 말도 안 되게 아름다운 분홍색 언덕이 눈 앞에 펼쳐진답니다. 핑크뮬리 군락 곳곳에는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서 손쉽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다른 곳에 비해 인파가 적고 독립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사람들은 기꺼이 제주 흑돼지나 전복을 먹는 대신 키친오즈에서 한 끼를 해결하죠. 

  • 키친오즈 주소 ㅣ 제주시 한림읍 협재로 208


ㅣ 핑크뮬리의 대명사 서귀포 ‘마노르블랑’       

섬에 있는 어느 개인의 카페지만 핑크뮬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 바로 마노르블랑이에요. 이곳은 작년 9월 말부터 SNS에서 가장 먼저 인생샷 성지로 소문이 나면서 핑크뮬리를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도 할 수 있죠. 이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빠지지 않고 찾는 필수 코스 카페가 되었는데요, 마노르블랑 카페에 가면 먼저 예쁜 앤티크 찻잔에 담긴 차향을 음미하고, 밖으로 나와서 분홍빛 핑크뮬리가 일렁이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두 가지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마노르블랑 주소 ㅣ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2100번길 46


10월이 다 가기 전에 핑크뮬리로 가을의 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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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즐기는 이색 단풍놀이

Real 라이프 2017.10.24 17:00

웬만한 봄꽃보다 예쁜 가을 단풍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아요. 하지만 예쁜 단풍잎만 보는 것보다 색다른 곳에서 색다른 방법으로 단풍놀이를 즐기면 더 좋겠죠? 놀이기구를 타면서 단풍놀이를 즐기고, 한복으로 단풍과 보호색이 되는 서울 이색 단풍놀이 명소를 소개합니다.     


l 놀이기구 타고 단풍도 보는 ‘서울랜드’   

도심에서 한 발 벗어나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서울랜드국립현대미술관, 렛츠런파크와 함께 묶어서 가을 피크닉으로 사랑받는 장소에요. 이곳 서울랜드 주변에서는 3가지 코스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죠. 먼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서울랜드 동문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유난히 단풍이 아름다워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데요, 특히 외곽순환로 양쪽으로 빼곡한 터널을 이룬 단풍나무들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두 번째 코스는 과천 저수지 산책길을 따라 단풍놀이를 즐기는 거예요. 걸으면 20분, 코끼리 열차를 타면 5분 정도 소요되는 멀지 않은 거리를 연인과 함께 낙엽을 밟으면서 낭만에 빠져보세요. 마지막은 가장 색다른 코스로 서울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면서 공중에서 짜릿하게 단풍을 감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l 단풍보다 예쁜 한복 입고 거니는 ‘경복궁’      

가을이면 한국적인 정취가 더욱 깊어지는 고궁. 그중에서도 경복궁의 단풍은 어디 하나 빠지는 데가 없습니다. 빨갛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 경복궁 경내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올가을 단풍놀이는 충분하죠. 하지만 좀 더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단풍보다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경복궁으로 단풍놀이를 떠나보세요. 궁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한복 대여점에는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전통 한복과 현대 한복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한복 입은 내 모습을 사진으로도 남기고 싶다면 스냅사진 촬영을 신청하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l 책이 술술 읽히는 ‘양재시민의 숲’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지만 진짜 독서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해요. 이번 가을에도 책 한 권 읽지 않고 독서의 계절을 흘려보내면 안 되겠죠? 책 한 권 옆에 끼고 서초구 양재천 주변에 위치한 양재시민의 숲으로 가보세요. 다른 곳보다 넓고 한적함이 느껴지는 단풍 명소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죠. 특히 양재시민의 숲에서 보는 단풍은 다른 곳보다 유난히 붉게 느껴지는데요, 숲에 은행나무보다 단풍나무가 더 많이 심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유난히 건강하고 깨끗한 단풍잎은 꼭 하나쯤 책갈피로 끼워 놓고 싶게 만드는데요, 이는 양재시민의 숲에 건강한 아기 단풍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l 가을 운동회가 시작되는 ‘올림픽공원’      

88올림픽의 영광이 살아 숨 쉬는 올림픽공원은 숲이 조성된 지 30년이나 된 만큼 단풍나무의 규모도 남달라요. 단풍나무에 파묻히고 싶다면 무성한 잎을 뽐내는 올림픽공원이 최고의 장소죠. 공원을 가로지르는 호돌이 열차에 타면 흘러나오는 동요를 따라 부르며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고요, 노랗게 머리를 염색한 드넓은 잔디밭에 앉아있으면 피크닉 기분도 낼 수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에 흠뻑 단풍이 들면 아이들과 함께 올림픽공원으로 나와서 마음껏 달리기도 하고, 추억의 수건돌리기도 하면서 우리만의 운동회를 시작해보세요. 


이번 가을엔 남들 다하는 단풍놀이 말고 

컨셉이 있는 이색 단풍놀이를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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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보다 1.5배 예쁘게 나오는 가을 스냅사진 명소

Real 라이프 2017.10.19 17:00

인생에는 몇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번 가을이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르죠. 나무는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고 하늘은 더없이 높아서 아무데나 카메라를 갖다 대도 멋진 스냅사진이 찍히는데요, 올 가을 인생샷을 찍으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지하철을 타고 가을에 흠뻑 취하는 스냅사진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l 빈티지의 완성은 역시 '서촌'

서울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경복궁 서쪽 마을 서촌. 골목마다 숨어있는 맛집과 빈티지 샵, 예술가의 공간이 조금은 촌스러운 아날로그식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에요. 생각없이 들어간 곳에서 기대 이상의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동네죠. 특히 해 질 무렵 황혼이 내리기 시작하는 서촌의 어느 골목에 서서 셔터를 누르는 순간 당신의 깊은 추억이 사진에 서릴 거예요.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ㅣ 얼굴에 노란 조명을 켜는 '덕수궁 돌담길'    

대한민국에서 여기보다 유명한 길이 또 있을까요? 덕수궁 돌담길은 노래에도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길로 가을이 되면 올록볼록한 돌담 위에 은행잎이 흩날리면서 장관을 연출해요. 하늘과 땅을 가득 메운 은행나무 아래에 서 있으면 얼굴에는 저절로 노란색 백열등 조명이 켜지죠. 떨어지는 낙엽이 아쉬워질 때 연인의 손을 잡고 덕수궁 돌담길에서 가장 따뜻한 색깔의 스냅사진을 찍어보세요. 

  •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ㅣ 갈대가 손 흔드는 '선유도공원'   

갈대와 억새의 차이를 아세요? 억새는 산이나 들에 피지만 갈대는 습지나 물가에서 자라요. 선유도 공원은 서울에서 갈대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명소죠. 게다가 독특한 구조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고 산책로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데이트 스냅으로 인기가 많답니다. 선유도 공원의 가을처럼 클래식한 느낌의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자전거나 피크닉 바구니 등의 소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세요.

  •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ㅣ 노란 카펫이 깔린 '위례성길'  

올림픽 공원도 스냅사진에서 빼놓을 수 없지만 그 옆에 위치한 위례성길 역시 유명한 스냅사진 명소에요. 가을이 되면 양 옆으로 끝없이 이어진 1,300여 그루의 은행나무들이 노란빛을 원없이 발산하죠. 위례성길은 은행나무가 절정으로 물들었을 때보다 오히려 낙엽이 질 때를 노리면 더 낭만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답니다. 

  •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ㅣ 이름보다 실물이 더 예쁜 '하늘공원'  

높은 언덕에 서서 은빛 물결을 일으키는 억새는 청명한 가을 하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오브제에요.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있는 하늘공원은 억새축제가 열릴 정도로 억새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스냅사진 명소죠. 이름처럼 하늘과 수평으로 뻗은 드넓은 억새 밭은 전문 사진작가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삼각대만 세워놓으면 아름다운 인생샷을 찍게 만들어줍니다.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예쁜 사진관으로 바꿔 놓는 계절, 

가을엔 즐거운 데이트하고 예쁜 인생샷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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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산업재해

Real 라이프 2017.10.17 17:00

아픈 몸을 이끌고 출근하라는 독촉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집배원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렇듯 산재를 놓고 벌어지는 사용자와 노동자 간의 대립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요, 업무상 발생한 재해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산재 보상은 과연 누구를 위해 있고, 어디까지 보장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l 산업재해가 일어나는 이유   

산업재해는 모든 직업군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업무와 관련해서 일어난 부상과 그로 인한 질병이나 사망, 환경에 의한 직업병 등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통칭하죠. 원인은 다양합니다. 산업재해에 대한 안전대책이나 예방대책의 미비와 부실로 발생할 수도 있고, 노동자의 피로와 작업상의 부주의 및 실수, 숙련 미달로 볼 수도 있죠. 


l 애매한 산재의 인정 범위     

Q.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다 사고가 나면 산재인가요? 

A. 출퇴근 산재를 인정 받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제공한 통근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만약 통근버스나 다른 교통수단을 선택할 여지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자가용을 이용했다면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죠. 하지만 이동 시간이 비슷하게 소요되는 다른 대중교통이 있는 상황에서 자가용 사고가 발생했다면 산재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Q. 회사 주차장에서 미끄러지면 보상받을 수 있나요?

A. 회사가 소유한 주차장에서 미끄러졌다면 회사의 관리 책임 소홀로 산재를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끄럽지 않은 인도가 따로 있는 상황에서 도로 쪽으로 걷다가 다쳤다면 산재를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Q. 회식 자리에서 기도가 폐쇄되면 치료비 지원되나요? 

A. 회사 전체 회식이 아니더라도 부서와 관련된 회식까지 산재로 인정되어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한 가지 조건이 붙는데요, 인사∙노무장이나 소속 부서장이 주관하여 회사 법인카드 등으로 비용 처리가 돼야 업무상 재해에 해당됩니다. 


l 소송 절차를 밟게 되는 사례 

업무기인성 증명 

업무상 재해가 분명한데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를 승인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소송을 진행해야 합니다. 정확한 증거들로 결과의 연계성을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피해 사실에 대한 업무 기인성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장해등급 재조정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업무상 재해를 인정 받은 경우에도 소송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내가 받은 장해등급이 체감하는 것보다 훨씬 낮게 나온 경우입니다. 소송으로 공단의 결정 처분을 취소하고 법원의 판결에 따라 장해 등급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무도 원치 않지만 누가 겪게 될 지 모르는 산업재해, 

그 불확실성 속에 안전하고 확실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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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짓돈을 아끼는 짠테크

Real 라이프/Finance 2017.10.10 17:00

우리는 물건을 살 때마다 각종 할인행사와 쿠폰, 적립 등의 기회를 꼬박꼬박 챙기며 절약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절약을 위해서는 가슴에 새겨야 할 문장이 있죠? 바로 ‘안 쓰면 100% 할인’이라는 사실! 티끌 모아 부자가 되기 위해 짠돌이, 짠순이를 자처한 사람들이 선택한 짠테크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짠테크 1단계 ‘봉투 살림법’

짠테크의 기본은 생활비를 절약하는 ‘봉투 살림법’을 실천하는 거예요. 먼저 평소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식비와 교통비, 공과금, 문화생활 등 지출 내역을 항목별로 구분한 후, 한 달 치 지출 내역을 예상해보세요. 그리고 지출 항목별로 돈 봉투를 준비해서 각각의 봉투에 적당한 생활비를 넣어두고 그 돈으로만 생활하는 거죠. 만약 한 달 후 봉투에 돈이 남아 있다면 모두 저축하는 것입니다. 현금 대신 카드를 사용해도 똑같이 봉투에서 돈을 빼면 되는데, 이렇게 봉투 살림법을 실천하면 자신의 지출액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낭비를 막을 수 있어요.    


짠테크 2단계 ‘식비 줄이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인생의 크나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중적으로 생각해보면 가장 아까운 지출이기도 하죠. 가끔 즐기는 건 좋지만 지속적으로 먹는 데 돈을 낭비하고 있다면 식비를 줄이는 짠테크 방법을 실천해보세요. 

1. 도시락 싸기 

요즘엔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직장인들이 꽤 많습니다.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면 꽤 많은 식비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나가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여유 있는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도시락을 이용해 식비를 절약하는 짠테크에서는 매일 그만큼의 돈을 저금하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돈이 모이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 귀찮아도 계속 도시락을 싸서 다닐 수 있는 강한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입니다.   

2. 냉장고 파먹기 

냉장고 파먹기만 잘 활용해도 식재료 낭비를 막고, 냉장고 전기요금을 아끼며, 식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데요, 우선 냉장고 속에 있는 식재료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빨리 소진해야 할 것부터 요리해서 먹는 거예요. 그리고 냉장고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재료를 다 먹을 때까지 불필요한 장을 보지 않는 거죠. 식구가 많고 냉장고가 큰 집일수록 식비 절약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답니다. 

3. 야식 줄이기 

야식은 다이어트와 식비의 공동의 적이에요.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을 얻기 위해 야식을 즐겼다간 무게가 늘고 식도염이나 위장 장애 등의 질병을 얻을 위험이 커지죠. 야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삼시 세끼 규칙적인 식습관을 들이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하고요, 늦은 밤 허기가 질 땐 기름진 고칼로리 야식 대신 과일이나 견과류, 요거트 등으로 순간의 공복감을 없애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짠테크 3단계 ‘강제 저축’

돈을 아끼는 궁극적인 목적은 저축을 늘리는 데 있겠죠?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비를 아꼈다면 저축도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요, 짠테크에서 주목하는 것은 강제저축이에요. 적은 돈을 아껴 쓰는 만큼 적은 돈을 모아서 크게 불리는 저축법이죠.  

1. 강제저축 달력 

달력에 적힌 날짜가 하루씩 늘어나는 것처럼 매일 금액을 늘려서 저축하는 방법이에요. 10월 1일에 천 원, 2일에 2천 원, 30일엔 3만 원씩 날짜에 따라 저축을 하면 한 달에 46만 5천 원, 일 년에 550만 원 이상을 모을 수 있습니다. 

2. 풍차 돌리기 적금

강제저축 달력을 연 단위 예금∙적금 형태로 확장한 재테크 방법이 풍차 돌리기에요. 예를 들어 2017년 10월에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는 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11월에 10만 원짜리 상품에 하나 더 가입하는 식으로 12달 동안 만기 1년의 10만 원짜리 적금통장을 하나씩 늘리는 거죠. 첫 달엔 10만 원이지만 일 년이 되면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120만 원짜리 적금이 되어 있을 거예요.   


“바야흐로 짠돌이 부흥시대, 

짠테크로 마음껏 아껴 쓰고 모두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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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덜어주는 홈스쿨링 교육법

Real 라이프 2017.10.04 17:00

집에서 학교 공부를 대신하는 홈스쿨링 가정이 늘고 있어요. 효과적인 홈스쿨링은 아이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훨씬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전문지식은 부족하더라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흥미를 발견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거치면 스트레스 없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된답니다. 혹시 지금 홈스쿨링을 할지 말지 저울질하고 계신다면 용기 낼 수 있도록 기본적인 홈스쿨링 준비 과정과 팁들을 알려드릴게요. 


홈스쿨링의 시작은 방 꾸미기  

홈스쿨링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며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꾸며주세요. 무엇보다 공간을 구성하는 색깔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하니 적절한 색깔을 배치해주면 학습 능률이 올라가겠죠? 파란색은 집중력을 높여주고, 노란색은 두뇌 활동을 자극하며, 보라색은 창의성과 감수성을 길러준다고 해요. 한편, 너무 선명한 색으로 인테리어를 하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잘 참고해서 배치해 주시는 게 좋아요. 


전문가 없이 커리큘럼 짜는 방법 

가장 효과적인 커리큘럼은 아이가 원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거예요. 먼저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하는데요, 동영상을 즐겨 시청하는지,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지, 직접 체험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춤이나 노래를 통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잘 살펴보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좀 더 수월하게 학습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아이가 소화할 수 있도록 시간과 양을 분배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아이가 학습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뒤처지는 것 같다면 다시 복습할 수 있는 기간까지 추가해서 계획을 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팁이에요. 학습시간과 더불어 놀이시간도 빠뜨려선 안 되는데요,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이면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될 거예요.  


집중력을 높이는 홈스쿨링 팁

집중하지 않고 책상에 10시간 앉아있는 것과 바짝 집중해서 1시간 공부하는 것 중 무엇이 더 효과적일까요? 집중력이 떨어지면 아이가 이해할 때까지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고, 예정된 진도를 다 끝내지 못하며, 실수도 훨씬 잦아진답니다. 그만큼 집중력은 홈스쿨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인데요.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탄탄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해요. 무엇을 하든 체력이 달리면 집중하기 어려우니까요. 아이가 좋아하고 성향에 알맞은 운동을 골라서 매일 규칙적으로 생활하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정해진 학습 분량을 약속된 장소에서 마치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완벽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크는 동반 성장

홈스쿨링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보려면 부모가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배우는 자세로 학습에 임해야 해요. 부모가 권위적인 태도를 내려놓으면 아이도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거든요. 막히는 부분에서는 아이를 혼내지 말고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격려하면서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문제를 해결했을 땐 자신감을 높이고 성취감을 알려주기 위해서 아낌없이 칭찬해주세요. 매일 조금씩,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아이의 실력만큼 행복지수도 향상돼 있을 거예요. 


"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가 더 큰 가능성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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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충격 받는 '추석 음식 칼로리표'

Real 라이프/Health 2017.10.04 09:00

과일만 먹었다고 방심하면 스튜핏!!

한 끼에 1000kcal는 기본으로 먹게 되는 추석 연휴.


"나는 오늘 몇 칼로리를 먹었는지 반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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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초보 가족의 주식 투자 요령

Real 라이프/Finance 2017.10.02 17:00

누구나 자녀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당장 눈앞에 놓인 자녀 양육과 교육에만 힘쓰기도 벅차죠. 그렇다고 미래를 전혀 대비하지 않을 순 없는데요, 해 봤자 본전인 저축 대신 아이와 함께 주식 투자에 대해 배우면서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건 어떨까요? 재테크에 관심 없던 가족도 건전하게 시작할 수 있는 주식 투자 요령을 살펴보겠습니다. 


1. 주식 계좌부터 개설하기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도 자기와 연관된 부분이 있으면 저절로 관심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만약 가족들과 함께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싶은데 자녀나 배우자가 관심이 없다면 그들 명의로 주식 계좌를 먼저 개설해보세요. 그리고 투자할 만한 회사를 몇 개 골라서 설명해준 뒤 원하는 회사의 주식을 조금 사주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자신이 투자한 회사에 관심이 생겨서 배당, 자본, 부채와 같은 회사 시스템까지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죠. 경제활동을 해본 배우자의 경우엔 주식 투자에 대한 이해와 습득이 훨씬 빠릅니다.   


2. 주식 투자에서 명심해야 할 사실   

1. 부동산 투자보다 주식이 좋은 이유는 양도소득세가 없기 때문인데 그보다 무서운 것이 수수료와 거래세예요. 주식을 거래할 때마다 거래세는 0.3%가 발생하고, 영업사원을 통해 매매할 땐 한 종목당 1회 수수료가 1.3% 정도 되죠.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말처럼 작은 수수료에 원금이 크게 깎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대한민국의 주식 투자 문화는 투자자에게 끊임없이 단타 매매를 유도하고 있어요. 증권회사의 주요 수입원이 매매로 발생하는 수수료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근거 없는 기업 리포트 등을 제시하며 주식 매수를 권유하는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3. 주식 투자는 전문가들만 할 수 있다는 선입견이 많고, 주식에 실패한 사람들은 대부분 기초 지식도 없이 물어 물어서 쉽게 투자하는 사람들이에요. 정말로 주식 투자로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전문가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3. 아이와 함께 주식을 배울 때 유의할 점  

1. 자녀에게 주식 투자를 가르쳐 주려면 본인이 먼저 제대로 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겠죠? 주식과 관련해 필요한 재무제표, 가치 투자 등에 대해 올바르게 알지 못한 상태로 아이들에게 단타 매매부터 가르친다면 그건 도박을 가르치는 것과 다를 바 없어요.  

2. 아이가 스스로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주식 공부도 부모의 잔소리밖에 되지 않을 거예요. 절대 아이에게 배움을 강요하지 말고, 주식으로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살 돈을 모으는 등 저절로 흥미를 느낄 방법을 찾아주세요.  

3. 주식 투자는 나이가 어릴수록 배우기 좋은데, 아이들은 주식에 투자하고 기다리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어른보다 적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장기 투자를 더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책이 아닌 실전을 통해 배우는 경제학, 

주식 투자로 다양한 경제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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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 시행, 실손 보험은 해지할까요?

Real 라이프/Health 2017.08.31 17:00

우리나라는 국민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OECD 평균에 비해 1.9배나 높은 36.8%이며, 이는 멕시코에 이어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에요. 그래서 문재인 정부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기치로 내걸고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이른바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건강보험 개혁안을 내놓았는데요, 과연 문재인 케어는 아픈 것도 서러운데 돈 없어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을까요?


문재인 케어로 부담이 줄어드는 것들 

문재인 케어의 궁극적인 목표는 의료비 부담 절감이에요. 그래서 정부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건강보험에서 의료비 보장 항목을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모든 분야로 확대해 국민의 직접 부담 의료비 비중을 18%로 줄일 계획이죠. 

먼저 기존 3,800여 개였던 비급여 항목을 급여 항목으로 전환하는데요, 가장 부담이 큰 3대 비급여 항목인 선택진료, 상급병실, 간호와 간병에 변화 생깁니다. 2018년부터 선택진료는 완전히 폐지되고, 다인실 병동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상급병실을 이용하는 것도 보험 적용이 불가했지만 2~3인실까지 단계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추진돼요. 간호와 간병비는 사적으로 감당하는 만큼 부담이 컸는데 이 비용도 3분의 1로 줄어듭니다. 더불어 올 하반기부터 MRI와 초음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많은 변화들이 생길 거예요. 


개혁의 충격파를 줄여줄 예비급여 

아무리 좋은 제도라고 해도 바로 적용해버리면 부작용과 문제점들이 나타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문재인 케어도 예비급여 단계를 먼저 시행하는데요, 진료를 받았을 때 건강보험에서 비용을 보장해주는 급여와 그렇지 않은 비급여의 중간 단계에 해당합니다. 

예비급여 항목에 포함되면 급여 항목의 자기 부담금 30%보다 높은 부담금이 적용돼요. 현재 비급여인 항목들이 향후 3~5년을 거치며 순차적으로 급여나 예비급여 항목으로 바뀌어서 평가될 예정이고요, 예비급여는 개별 항목에 따라 본인 부담률이 50%, 70%, 90%로 차등 적용됩니다. 


실손보험은 더 이상 필요 없을까? 

지금까지는 건강보험이 있어도 개인이 직접 부담해야 하는 부분이 더 컸기 때문에 민영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을 대부분 하나 이상 가입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정부에서 문재인 케어 정책을 발표하고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가 넓어지면서 지금처럼 민영보험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문재인 케어가 본격 도입되면 개인적으로 가입한 실손 보험은 모두 해지하는 게 맞을까요?

1. 문재인 케어는 단번에 시행되지 않는다. 

공적보험인 건강보험에서 보장해주지 않는 고가의 비급여 항목을 보장받고자 실손 보험에 가입하는데 만약 모든 비급여를 단번에 급여로 바꿔주면 따로 실손 보험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요. 하지만 예비급여 단계를 거쳐 급여 항목으로 변경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성급하게 해지하고 병원에 갔다가는 비싼 치료비를 내게 될 수 있습니다.

2. 치료비 외에도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에서 비싼 치료비를 보장해주면 부담은 크게 줄어들죠. 하지만 우리가 큰 병으로 병원에 다니면 치료비 외에도 생활적인 측면에서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한데요, 치료로 인해 중단되는 경제활동에 대한 손실을 보장해주는 실손 보험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좋아요. 뿐만 아니라 실손 보험이 있으면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와 헬스케어 서비스도 풍요롭게 받을 수 있답니다.  

3. 실손 보험료 부담도 줄어들 것이다 

문재인 케어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실손 보험의 보장 범위나 기능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거예요. 지금 가지고 있는 실손 보험이 부담스럽다고 해서 지금 해지하면 오히려 손해일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는데요, 문재인 케어로 건강보험의 보장이 커지면서 실손 보험의 보장 폭이 넓어지거나 보험료가 인하될 여지가 큰 만큼 문재인 케어가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판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문재인 케어를 통해 국가로부터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받고, 

개인 보험을 통해 더욱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혜택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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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끝판왕! 전국 테마 기차여행

Real 라이프 2017.08.24 17:00

그칠 줄 모르던 비가 마침내 그치면서 여행 생각이 간절해지는 시기가 찾아왔어요.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는 가을에는 지역별로 맛있는 제철 음식들도 많아서 아이들과 가족 여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죠. 무엇보다 토마스와 친구들,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같은 만화 영화 속 자동차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직접 기차를 타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선물이 되는데요, 테마가 있는 기차를 타고 이색 나들이로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보세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는 ‘정선아리랑열차’

정선에 피어나는 동강할미꽃을 표현한 보랏빛 정선아리랑열차(A-train)는 강원도 시골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테마 열차에요. 청량리역에서 출발해서 제천과 영월을 지나서 정선과 아우라지로 향하죠. 정선아리랑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는 바로 순박함이 가득 찬 정선 오일장인데요, 강원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정선 오일장에 가실 분들은 출발 날짜를 오일장날에 맞춰서 2일과 7일에 가야 허탕을 치지 않습니다.  

정선 오일장에서는 곤드레와 황기 등 지역에서 자란 산나물과 약초를 살 수 있고, 수수부꾸미와 메밀전병, 콧등치기, 감자송편 등 토속적인 먹거리로 어느새 배가 불러올 거예요. 이외에도 정선아리랑이 생겨난 아우라지와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삼탄아트마인 등 정선의 구석구석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 기차 코스 ㅣ 청량리 – 원주 – 제천 – 영월 - 정선 – 아우라지


비무장지대를 향해가는 ‘DMZ 트레인’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만 있는 슬픈 땅 DMZ. 경의선 DMZ 트레인을 타면 임진강역에서 출입 신고서를 작성한 후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 구역에 위치한 도라산역으로 갈 수 있고요, 경원선 DMZ 트레인은 금강산 철길과 백마고지 전적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뜻깊은 장소로 데려다주는 만큼 기차 내부도 특별하게 꾸며져 있어요. 3량의 객차는 6.25전쟁과 이산가족, 비무장지대와 관련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객실 승무원들은 365일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모습을 하고 맞이하죠. 그뿐만 아니라 DMZ 트레인에서는 군용건빵과 전투식량 등 특별한 간식들이 준비되어 있고,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도록 끊어진 철조망을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답니다. 

  • 기차 코스 1 ㅣ 서울 – 한탄강 – 연천 – 신탄리 - 백마고지역  
  • 기차 코스 1 ㅣ 용산 – 문산 – 운천 -  임진강 – 도라산


황금빛 서해를 밝히는 ‘서해금빛열차’  

서울 용산에서 출발하는 서해금빛열차(G-train)는 서해 7개 지역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게 컨셉이에요. 충남의 아산온천과 수덕사, 대천해수욕장, 그리고 전북에 있는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까지 서해 여행에서 빠져선 안 될 곳들을 연결해주죠. 

특이하게도 세계 최초로 열차 안에 마련된 한옥식 온돌마루 객실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고요, 건강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는 족욕 체험도 가능해서 TV에 나온 셀럽처럼 창밖에 펼쳐진 서해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도 좋을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노란 황금빛 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 기차 코스 ㅣ 용산 – 아산 – 예산 – 보령 – 서천 – 군산 – 익산 


남도의 알짜배기를 찾아 떠나는 ‘남도해양관광열차’  

이순신 장군이 왜적으로부터 필사적으로 지켜냈던 명량과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낭만적인 노래 여수 밤바다. 유독 바다를 연상케 하는 남도를 여행할 땐 레일 위를 달리는 거북선이라 불리는 남도해양열차(S-train)를 타보세요. 서울에서 여수로, 부산에서 보성으로 향하는 남도해양열차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진한 남도의 색에 물들 거예요.   

남해 바다의 출렁이는 파도와 고택의 서까래를 닮은 남도해양열차 객실에 몸을 실으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영호남을 잇는 횡단철도를 탄 만큼 섬진강 줄기와 낙동강 줄기가 닿는 평화로운 구간을 지나게 됩니다. 그리고 차의 고장인 보성을 향하는 기차에서 남도의 다례문화도 즐길 수 있어요. 

  • 기차 코스 1 ㅣ 서울 – 전주 – 곡성 - 순천 – 여수 
  • 기차 코스 2 ㅣ 부산 – 창원 – 하동 – 순천 – 보성 


한반도의 등줄기를 따라 ‘백두대간 협곡열차’  

이름에서부터 백두대간의 깊고 날렵한 협곡이 느껴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는 강원도 태백과 경북 봉화를 오가는 관광열차에요. 이 세 칸짜리 열차를 타고 1시간 정도만 달려도 협곡과 절벽, 숲과 바위산이 만드는 오지의 풍경에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죠. 

시속 30km로 백두대간을 유유자적 누비는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통유리 창문이 개방되어 있어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여행자들은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차로는 갈 수 없는 미지의 기차역까지 가는 동안 설렘을 감출 수 없죠. 시간이 멈춰버린 옛 마을의 풍경을 마주하면 가만히 눈에 담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면 간이역마다 멈춰서는 기차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기차 코스 ㅣ 봉화 – 양원 – 승부 - 태백 


누군가는 옛 추억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새로운 추억이 쌓일 기차여행, 

온 가족이 함께 테마열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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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완수 2018.05.31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조선대학교에서 마케팅과제를 하고있는 경영학부 학생입니다. 좋은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저희 수업 과제에 쓰고 싶은데 사용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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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람이 살랑대는 서울 야경 데이트 코스 5

Real 라이프 2017.08.15 10:00

입추가 지나자 신기하게도 밤바람에 제법 선선한 기운이 섞여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의 태양은 여전히 불볕처럼 뜨거워요. 이런 날씨엔 연인의 손을 잡고 한여름 밤의 꿈을 꾸게 해줄 아름다운 서울 야경을 보러 가는 건 어때요? 낮보다 밤이 예쁜 서울 데이트 코스 5를 선정해봤습니다. 


1. 황홀한 보랏빛의 공중정원 ‘서울로7017’ 

자동차가 달리던 구식 고가다리를 멋진 공중정원으로 개조한 서울로7017은 천천히 걷기 좋은 길이에요. 곳곳에 다양한 꽃과 식물이 마음의 여유를 주고, 배가 고플 때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주전부리도 판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만리동, 청파동, 한양도성, 남대문시장 등으로 갈래갈래 나눠진 17개의 보행길이 데이트 코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줘요. 

하지만 서울로에는 땡볕을 피할 그늘이 부족해서 낮에는 가급적 피하고 밤에 데이트하는 걸 추천해요. 서울로의 보랏빛 조명을 따라 걷다 보면 지금까지 몰랐던 화려한 서울의 야경 속으로 빠져들 거예요.

  • 추천 코스 ㅣ 문화서울역 284 – 서울로 7017 진입 – 한양도성 – 남대문 교회 - 숭례문 


2. 노란 성곽과 검은 하늘이 맞닿는 ‘낙산공원’   

젊음의 거리 대학로 뒤편으로 병풍처럼 솟아 있는 낙산은 고요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전체가 화강암으로 된 바위산이지만 그리 높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아요. 낙산공원에서 아래를 내려보면 조명을 밝힌 성곽길과 은하수 같은 도심의 불빛이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고요, 성곽을 따라 걸으며 나무와 흙냄새를 맡다 보면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는 점점 희미해진답니다. 

아기자기한 벽화마을로 유명한 이화마을도 낙산공원 산책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아직은 오르막을 오르기에 날씨가 너무 더우므로 마을버스를 타고 낙산공원 정상에 올라서 내리막으로 이화마을을 구경한 뒤 대학로 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적당합니다.   

  • 추천 코스ㅣ종로3 마을버스 종점 – 낙산공원 – 성곽길 – 이화마을 - 대학로   


3. 색색이 물에 비친 반영이 예술인 ‘세빛섬’ 

어두운 밤에도 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세 개의 빛나는 섬이 떠 있는 세빛섬은 밤이 되면 검은 강물이 환상적인 빛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한강 야경 명소로 꼽힙니다. 수상 복합문화공원인 세빛섬의 양쪽으로는 자연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서래섬과 오색찬란한 무지개분수를 뿜어 대는 반포달빛무지개분수도 위치해 있어서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둘러보기에 좋고요, 때론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추천 코스 ㅣ 서래섬 –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 반포달빛무지개분수  


4. 이색 야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동대문’

청계천과 인접한 동대문 주변 거리에는 서울의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어요. 정겨운 풍경을 구경하다가 갑자기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기도 하고, 쇼핑과 관광을 모두 하게 되는 곳이 바로 동대문이죠. 액세서리와 원단, 인테리어 소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시장부터 자세히 보면 득템하는 헌책방거리, 조선 시대 서울을 지켰던 성문인 흥인지문까지 모여 있는 동대문은 서울 구경의 필수 코스랍니다. 

하지만 역시 동대문 야경 데이트의 하이라이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인데요, 미래적인 외관이 독특한 DDP에 가면 진짜보다 더 눈부신 LED 장미정원이 펼쳐져 있고,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가 쏠쏠한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먹부림도 뽐낼 수 있답니다.

  • 추천 코스 ㅣ 동대문 종합시장 – 청계천 헌책방거리 – 흥인지문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DDP 


5. 풀벌레 소리가 기분 좋은 ‘남산공원’   

도심 어디에서 바라봐도 우뚝 솟아 있는 남산타워는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 만드는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남산타워에 오르면 오히려 동서남북으로 아름답게 펼쳐진 서울의 야경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죠. 남산타워와 팔각정 주변을 돌며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연인의 손을 잡고 남산공원길을 걸어 내려오는 시간도 꼭 갖길 바랍니다. 시원한 밤공기에 짙은 나무 향기를 맡으며 잔잔한 풀벌레 소리를 듣다 보면 저절로 속마음까지 이야기하게 될 거예요. 

  • 추천 코스 ㅣ 남산서울타워 정류장 - N서울타워 – 팔각정 – 남산공원길 - 명동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계절,

한여름 밤의 꿈처럼 황홀한 야경 데이트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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