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시원한 여름옷 잘 사는 법

Real 라이프 2017.08.10 17:30

입추가 지나도 식을 줄 모르는 더위에 얇은 옷도 무용지물! 땀이 줄줄 흐를 때마다 좀 더 편하고 시원한 옷을 찾아 쇼핑몰을 두리번거리지만 옷장 속에는 입지 않는 옷만 점점 늘어나요. 분명 예쁘고 시원해 보이는 옷을 샀는데 실제로 받아보면 재질이 전혀 달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아무리 쇼핑 고수라도 사진만 보고는 시원한 재질의 원단인지 도통 구별하기 어려운 게 사실인데요, 눈을 믿지 못한다면 원단을 따져보고 사는 방법은 어떨까요? 우리의 쇼핑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시원한 여름옷 원단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올여름 최고의 유행 아이템 ‘린넨’

린넨(linen)은 땀 흡수가 잘 되고 바람도 잘 통해서 여름마다 사랑받는 시원한 소재예요. 또 천연소재라서 피부가 약한 어린아이의 살에 닿아도 자극이 없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죠. 때론 부드럽고 때론 거칠기도 한 린넨은 촉감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는 옷의 종류도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린넨 아이템을 선택할 때 신중히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 구김과 관리인데요, 소재의 특성상 구김이 잘 생겨서 제대로 신경 쓰지 않으면 관리하지 않은 것처럼 비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멋쟁이들이 더욱 사랑하는 린넨은 스타일링에 따라 포멀한 차림, 쿨 비즈니스룩, 자연스러운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답니다.


한번 입으면 매년 찾는다는 냉장고 옷감 ‘인견’

인견(rayon)이라는 원단은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재생섬유 옷감으로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아요. 정전기가 발생하는 일도 거의 없어서 보풀이 일어날 염려가 적죠. 그리고 흡수력이 좋기 때문에 건조시간이 빠르며,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서 여름철 겉옷과 속옷 등에 다양하게 쓰인답니다. 모시나 삼베보다 가격은 저렴한데 몸에 닿는 촉감은 부드러운 인견은 더위를 많이 느끼고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여름 원단으로 탁월한 소재랍니다. 하지만 물에 약하고 탄성력이 적어서 구김이 생기기 쉬운데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판을 넣어서 제작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미 주름져서 다릴 필요가 없는 ‘시어서커’

가장 생소한 원단인 시어서커(seersucker)는 폴리에스테르섬유와 면 혼방, 또는 기타 화학섬유를 사용해서 만들어져요. 실의 장력과 굵기, 꼬임 등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원사를 함께 가공했기 때문에 원사의 수축 정도에 따라 올록볼록한 줄무늬나 요철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죠. 원사의 색도 두 가지 이상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제작하는 방식에 따라 자체적으로 패턴이 형성되어서 옷의 세련미를 더해줍니다. 시어서커는 세탁이 편리하고 다림질할 필요가 없으며, 땀이 나도 잘 달라붙지 않고, 볼륨이 살아있는 조직감을 가지고 있어서 여름 재킷, 셔츠 등 가볍게 격식을 차릴 수 있는 아이템에 많이 적용돼요. 이전에는 지지미 원단으로 부르며 높은 연령층만 입는 한정적인 소재였는데 점차 디자인을 젊게 변화시키면서 이제는 젊은 층도 선호하고 있답니다. 


“매번 쇼핑할 때마다 옷 소재 고르는 데 실패했다면 

원단을 잘 확인해서 예쁘고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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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요금 줄이는 꿀팁 총정리!

Real 라이프 2017.08.08 17:56

계곡물이 마르고 바닷물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폭염에는 시원하게 에어컨 돌아가는 집에서 낮잠 한숨 자는 게 최고의 피서죠? 하지만 에어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전기요금 걱정에 가슴도 철렁 내려앉으면서 시원한 바람을 마음 놓고 즐길 수 없게 되는데요, 조금만 노력하면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늘어나는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1. 실외기 열 식히기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 실내기에만 신경을 씁니다. 하지만 실내의 열을 방출하는 실외기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전기요금 폭탄을 막을 수 있어요.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실외기를 통풍이 잘 드는 곳에 배치하는 거고요, 집이 햇빛 잘 드는 남향으로 된 경우에는 실외기도 장시간 햇볕에 달궈지므로 은박 돗자리 등을 이용해서 실외기 지붕을 만들어주면 최대 20%까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날이 뜨거울 때는 실외기 표면에 물을 한 번씩 뿌려주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에요. 


2. 성능 좋은 에어컨 고르기 

에어컨으로 나가는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에어컨 자체에서 새는 전기를 막아야겠죠? 한 방송사 조사에 따르면 하루 6시간씩 에어컨을 사용했을 때 나오는 한 달 전기요금은 1등급 1만 6천 원, 5등급 4만 3천 원으로 무려 63%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여기에 우리나라 전기요금의 특성상 누진세가 붙으면 실제 전기요금은 이보다 훨씬 높아지게 되죠. 그러므로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좋은 에어컨을 써야 전기요금 부담을 확 낮출 수 있어요. 당장 가격은 에너지 소비효율이 낮은 제품이 더 싸겠지만, 에어컨은 한 번 사면 오래 쓰게 되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사야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기타 소품 활용하기  

커튼을 쳐 놓으면 여름에 더워 보이기도 하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막을 것 같아서 얇은 커튼으로 바꾸거나 아예 치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시 꺼내서 설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창문이나 베란다에 커튼을 달아 놓으면 집안으로 열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줘서 에어컨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할 때는 평소처럼 창문 안쪽에 하는 것보다는 가장 바깥쪽에 다는 게 좋다고 해요. 더불어 겨울에 문풍지를 붙이는 것처럼 여름에도 잘 열지 않는 문에 문풍지를 붙여 두면 차가운 바람이 새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일상의 세세한 꿀팁 실천하기 

누구나 아는 자잘한 꿀팁이라도 꾸준히만 실천하면 더 큰돈을 절약할 수 있어요. 해마다 냉매를 점검하는 것만으로 4천 원 정도를 아낄 수 있고, 에어컨 사용 중간중간에 필터를 청소하면 공기 구멍이 막혀서 전기를 잡아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죠. 밖에 나갔다 왔을 때는 에어컨을 바로 트는 것보다 창문을 열어서 뜨거운 열기를 어느 정도 배출한 후에 틀고, 처음에는 강풍으로 틀었다가 점차 풍량만 줄여주면 10%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답니다.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에어컨 사용을 조금 줄이는 행동으로도 많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하루에 한 시간만 에어컨을 덜 쓰면 누진제 2단계 구간으로 생각했을 때 한 달에 8,400원이 줄어들고, 1도를 높게 설정할 때마다 1,200원 정도씩 덜 나가기 때문에 나에게 적당한 온도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전기요금 아끼는 꿀팁으로 에어컨 알뜰하게 사용하고 

막바지 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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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에게 배우는 성공적인 자녀 교육의 비밀

Real 라이프 2017.08.03 17:00

아인슈타인, 빌 게이츠,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븐 스필버그. 활동했던 분야도 다르고 시대도 달랐던 네 사람에겐 천재라는 것 외에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 민족인 유태인이라는 건데요, 노벨상 수상자 중 1/3에 해당하고,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1/4을 차지하는 유태인. 그들이 전 세계에서 지식의 사고가 가장 많이 발달한 민족으로 꼽히게 된 이유를 유태인의 교육법에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질문하지 않으면 앵무새가 되고 만다! 

탈무드는 유태인의 전통과 율법 등 모든 지혜와 사상을 기록한 책으로 유명하죠? 이 책의 한 구절을 읽어보면 유태인들의 교육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요. ‘교사는 혼자만 알고 떠들어서는 안 된다. 만약 아이가 듣기만 한다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앵무새를 키우는 것일 뿐이다.’ 가만히 듣고 있는 것이 아니라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물어보도록 격려하는 유태인들의 교육사상이 드러나죠. 아이가 어떤 질문을 해도 부모는 윽박지르지 않으며 아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2. 모든 지식은 가정교육에서 싹 튼다! 

예의범절을 중시하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태인들도 가정교육이 매우 엄격해요. 우리가 밥상머리 교육을 하듯이 유태인들은 아침밥을 거르지 않고, 저녁 식사는 가족이 다 함께 함으로써 교육하는 시간으로 활용하죠. 장난감은 비싼 것을 사주기 보다 생활에서 가지고 노는 소품들을 이용하며, 아이가 잠을 자기 전에는 꼭 15분 동안 책을 읽어준다고 해요. 이렇게 일상 속에서 행해지는 작은 습관과 규칙들이 쌓이면서 유태인들의 인성과 지식을 깨우는 교육이 되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려고 한답니다.   


3. 어떻게 돈을 벌고 써야 하는지 스스로 깨우친다!  

워렌 버핏과 모건 스탠리처럼 전 세계 억만장자의 40%가 유태인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단순히 돈이 많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들을 억만장자로 만들어준 유태인들의 경제 교육이에요.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잡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유태인의 교육 방식 그대로죠. 유태인들은 어릴 때부터 돈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측면을 배우게 되는데요, 용돈도 일을 하지 않으면 주지 않고 지출계획서를 작성하게 합니다. 단순히 돈을 아껴 쓰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돈을 정당하게 모아서 필요한 곳에 쓰는 법을 배우는 거예요. 이렇게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하면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답니다. 


"자녀가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시작하는 유태인의 교육법처럼 

우리 아이에게도 스스로 깨우치는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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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100세 노인이 될 수 없는 이유

Real 라이프 2017.08.01 17:00

더위를 피해 차에서 에어컨을 틀고 자던 30대 남성이 목숨을 잃은 일이 있었습니다. 잠깐이면 괜찮겠지 생각하고 눈을 붙였다가 결국 질식사한 것인데요, 이렇게 30세 남성이 불의의 사고로 경제활동기(65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은 13.4%나 된다고 합니다.(통계청 2015) 한편으론 건강을 잘 관리해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만나 삶이 피폐해지고 고통을 받는 일도 비일비재 하죠. 명색이 100세 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인간의 수명이 길어졌지만 100세까지 건강하고 안정되게 사는 것은 아무나 가능한 일이 아닌가 봅니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지만 우리 뜻대로 되지 않는 이유를 통계로 살펴보겠습니다.


100세까지 건강이 문제야!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2.4세.(2014년 기준)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대로 30세에서 65세 이전까지 사망할 확률이 15% 가까이 되죠. 교통사고나 안전사고, 또는 자연재해 때문일 수도 있고 큰 병에 걸릴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가장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질병 사망률 1위는 무엇일까요? 발병 위치부터 원인, 증상까지 전부 다른 암 사망율이 28.3%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뇌혈관질환 9.6%, 심장질환이 9.5%로 뒤를 잇죠. 결혼과 출산, 육아, 주택구입, 자녀대학교육까지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일어나는 시기에 눈앞의 생활에만 신경 쓰다가 갑자기 사망하게 될 경우, 고액의 치료비와 소득 단절에서 오는 부담으로 온 가족이 물리적,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됩니다. 


100세까지 돈이 문제야!  

노후에 건강만큼이나 큰 문제가 되는 것이 경제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평균수명보다 훨씬 적은 66세인데요, 이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활동하지 못하게 되는 시간이 무려 16년이나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건강수명이 끝나는 66세는 은퇴가 시작되는 65세와도 겹치는데, 은퇴로 인해 새로운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치료비와 간병비로 남아있던 노후자금을 조기 소진하게 되고 가계 경제에 구멍이 뚫리는 거죠. 

경제적 어려움을 가져오는 질병 치료비는 어느 정도일까요? 가장 많은 사람이 걸리는 4대암의 평균 치료비는 4,019만원이고, 뇌혈관질환은 4,484만원, 심혈관질환은 3,062만원이 들어갑니다. 가입한 보험으로 치료비를 지원받지 못하면 노후 생활에 큰 타격을 입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사망보험을 든든하게 들어 두면 좋지만 국민 1인당 사망보험금 평균 가입액은 4,075만원으로 너무 부족한 수준이에요. 결국 현재 수준의 사망보험금 가지고는 병을 치료하기에도 부족하며 남은 가족들을 위한 대비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넉넉하고 건강하게 100세를 사는 법 

100세 시대를 위협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장치가 필요할까요? 무엇보다 병에 걸리고 다쳐서 아플 때를 대비해 마음 놓고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해요. 평균수명이 길어진 만큼 경제활동이 활발한 65세까지는 보험의 사망보장을 더 확대하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보장 기간도 100세까지 길어져야 하죠. 

하지만 미래의 보장을 위해서 현재의 보험료로 더 많은 돈을 내게 되면 오히려 전체적인 부담만 높아질 수 있으므로 보험료는 가능한 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혜택까지 줄어들면 안 되죠. 건강할 때는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리 건강을 관리하고, 아플 때는 치료에서 쾌유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해요. 

만약의 경우에 남은 가족들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따져보는 것도 100세 시대 보험에 필수 요건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노후의 청사진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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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진짜 이별하고 싶다! 무좀균을 뿌리 뽑는 방법

Real 라이프/Health 2017.07.27 18:17

내 남자가 무좀을 앓고 있다면 의심해보세요. 혹시 무좀 걸린 발가락을 후빈 손으로 나의 소중한 눈, 코, 입을 쓰다듬진 않는지! 여름엔 땀이 많이 차고 곰팡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무좀이 악화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쉽게 옮길 수 있어요. 만일 잘못된 치료법을 시도했다간 건강까지 잃을 수도 있죠. 무좀을 앓고 있는 당사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나에게 전염시키는 것도 예방하는 차원에서 무좀의 종류와 제대로 된 예방법 및 치료법 정보를 알아볼까요? 


잘못된 무좀 치료법

잘못된 방법으로 무좀을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쉽고 빠르게 치료하고 싶은 마음에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을 시도해보다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기만 하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잘못된 무좀 치료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눈 가리고 아웅하는 매니큐어 

층층이 갈라지고 누렇게 된 변형된 손발톱을 일시적으로 감추기 위해서 매니큐어를 칠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매니큐어를 바르면 손발톱에 힘이 생기고 보호해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매니큐어를 칠할 경우 무좀으로 인한 변색을 발견하기 어렵고, 손발톱을 더 건조하게 만들어서 2차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더 큰돈 나가는 민간요법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면서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 상의 후기를 통해서 증빙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시도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 경우에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특히 어른들이 많이 하는 빙초산이나 목초액 등은 항균작용 때문에 곰팡이를 억제할 수는 있지만, 화학적 화상을 입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방법이에요. 


증상에 따른 무좀 치료법 

무좀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크게 3가지로 나뉘는 무좀의 유형에 따른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냄새가 나는 ‘지간형 무좀’ 

지간형 무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꼬릿한 냄새입니다. 발가락 사이가 하얗게 각질이 벗겨지고 짓무르면서 냄새를 동반하게 되죠. 초기에는 항진균제 연고만 꾸준히 발라도 치료가 되지만, 발바닥 전체에 각질이 벗겨지면서 통증 및 가려움증이 심하면 피부과 처방을 받아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평상시에는 발가락 사이를 수시로 통풍시켜주고, 양말은 자주 갈아 신으면 좋아요. 

  •  물집이 생기는 ‘수포형 무좀’ 

여름철에 급증하는 무좀의 형태로 발가락과 발바닥에 물집이 잡힙니다. 여름에 땀이 많아지면 피부가 습해지고 불면서 피부사상균이 각질층과 표피층 사이로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증가하는데요, 물집이 생기면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지만 긁어서 물집이 터질 경우 세균에 감염되기 쉬워요. 수포형 무좀에는 항생제와 항진균제를 함께 써서 치료하고, 평상시 세균 감염을 줄이기 위해 항균 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피부가 두꺼워지는 ‘각화형 무좀’  

가장 증상이 덜한 무좀으로 가려움이나 냄새가 없어요. 그래서 방치하다 보면 발바닥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피까지 나죠. 치료를 위해 먼저 피부 결을 부드럽게 하는 피부연화제를 사용해서 두꺼워진 각질층을 얇게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래야 항진균제를 발랐을 때 약물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각화형 무좀은 생겼다 나았다를 반복하면서 피부에 변화가 온 상태이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좀을 예방하는 5대 원칙 

1. 대중시설에서 감염 조심하기 

무좀균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수영장, 목욕탕, 찜질방과 같은 대중시설의 젖은 발판이나 수건 등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시설 이용 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속하게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시킴으로써 감염을 예방하세요. 

2. 신발 청결 관리하기  

무좀에서 신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꽉 조이는 신발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땀이 나므로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고르세요. 신은 지 오래된 신발에는 균이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깔창을 교체하거나 소독해주세요. 

3. 발 깨끗이 씻고 말리기  

매일 따뜻한 물과 항균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어주고, 발가락 사이와 발톱 주변 피부는 선풍기나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말려줘야 합니다.  

4. 손발톱 짧게 자르지 않기 

손발톱을 너무 짧게 잘라서 상처가 날 경우, 2차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이 발생해서 무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5. 집에서도 개인 물건 사용하기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집에서 쓰는 수건, 양말, 신발 손발톱 관리 도구를 개인별로 쓰는 것을 권장해요. 만약 가족 구성원 중에 무좀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전염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하죠. 


"무좀은 무엇보다 전문의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법이 중요해요. 

하루 아침에 해결되는 질병이 아니므로 조급해 하지 말고 

올바른 치료법을 사용해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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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면 섭섭한 제주도와 강원도 해변 5

Real 라이프 2017.07.25 18:47

여름 바다 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보라카이, 푸켓, 코타키나발루, 보홀? 하지만 국내에서도 충분히 외국 못지않은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맑은 바닷속에서 물고기들과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드라마 주인공처럼 예쁜 스냅 사진을 찍고, 인파를 피해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강원도 동해와 제주에서 올여름 떠나지 않으면 섭섭할 만큼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명품 바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현무암이 만든 천연 수영장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탕이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곳! 제주도 황우지해안은 맑고 잔잔한 바다와 주변의 자연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며 스노클링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에요. 원래는 황우지해안을 찾는 사람보다 오른쪽에 있는 외돌개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었죠. 화산 폭발로 분출된 용암이 굳어서 20m의 거대한 바위를 만든 외돌개에서 10분 정도를 걸어 내려가면 황우지해안의 선녀탕을 만날 수 있는데요, 협재해변이나 함덕해변 등 제주도의 유명한 해변들이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지만 황우지해안은 거친 현무암 바위들 사이로 아늑하게 패인 2개의 천연 풀장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에요. 최근 SNS상에서 제주도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어서 더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해안이랍니다. 

  • Tip! 주변이 온통 바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발을 다치지 않도록 아쿠아 슈즈를 챙겨가고, 수심이 깊으므로 구명조끼를 챙겨가거나 현장에서 빌려서 착용하세요. 


2. 인파에서 한 발짝 물러난 ‘제주 금능으뜸원해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인 협재해수욕장. 하지만 물놀이를 하거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에는 협재를 찾는 발길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협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감상하면서 인파에 밀리지 않는 해변이 있습니다. 바로 금능으뜸원해변인데요, 제주공항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다가 협재해수욕장을 그대로 지나치면 금능으뜸원해변에 다다르죠. 눈이 부실 정도로 뽀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빛의 고요한 바다가 협재를 연상시키지만, 바다를 마주보고 곧게 선 해송들이 또 다른 그림을 만들고 있어요. 작고 아기자기한 해변에는 119상황실과 샤워장 등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서 아이들과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 Tip!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이웃해 있지만 사람이 덜 북적이므로 해수욕 시즌을 피해서 아름다운 배경에 스냅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3. 도깨비가 다녀간 ‘강릉 영진해변’  

이전까지 강릉에서 가장 붐비는 해변 중 하나는 카페거리가 있는 안목해변이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인파가 덜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던 곳이 영진해변이죠. 이렇게 느긋하고 조용하던 해변이 도깨비라는 드라마 하나로 사람에게 알려졌는데요, 도깨비 드라마를 촬영한 방파제에는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로 북적인답니다. 하지만 방파제에 비해 영진해변은 인기가 덜한 편이에요. 덕분에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물빛이 고운 영진해변에선 인파를 피해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요. 수심도 얕아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은 해변이랍니다.

  • Tip! 주문진 수산시장과 아주 가까워서 물놀이로 허기질 때 싱싱한 해산물을 실컷 먹고 배를 채울 수 있어요.  


4. 모래와 바위가 반반 ‘고성 아야진해수욕장’

고운 모래로 된 백사장과 갯바위가 함께 있는 고성의 아야진해수욕장. 한 번 가보면 혹여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알려질까봐 아껴두고 싶어지는 그런 바다에요. 600m 정도의 백사장은 도란도란 물놀이를 즐기기에 알맞고, 한편으로 펼쳐진 갯바위에선 작은 바다 생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를 볼 수 있죠. 아야진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수도 딱 적당해서 번잡한 느낌 없이 분위기를 내며 즐길 수 있어요. 무엇보다 가족 단위로 찾으면 좋은 곳이 아야진해수욕장인데요, 아이들이 해변에서 모래와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아빠들은 방파제나 기차바위에 올라서 좋아하는 낚시를 마음껏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Tip! 아야진해수욕장보다 더욱 호젓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옆에 있는 청간해수욕장에 가보세요. 해변 모래사장에 설치된 하얀 차광막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죠. 


5. 일 년 중 한 달만 허락하는 ‘삼척 부남해수욕장’   

부남 해수욕장은 일 년 중 여름 휴가철 한 달 동안만 개장하는 독특한 해변이에요. 웬만한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는 곳으로 규모도 굉장히 작은 군사 지역이죠. 덕분에 일몰 이후에는 해변에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아주 까다로운 곳이랍니다. 가는 길도 어렵고 사람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이라서 먹을 것과 필요한 물품들은 미리 잘 챙겨가야 해요. 대신 산수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한나절 동안의 신선놀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거예요.  

  • Tip! 부남해수욕장을 이용하려면 8월 20일까지만 개장, 수영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사이에만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올여름 피서지로 강원도나 제주도를 계획하고 있다면 

더위를 피하면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나만의 해변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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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꿈꾸는 은퇴생활백서

Real 라이프 2017.07.20 17:00

경제활동 시기를 지나서 은퇴할 때가 된 사람들은 그동안의 바쁜 삶을 버리고 여유를 찾아 떠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해외 은퇴촌으로 이민을 가거나 국내 시골마을로 귀농을 하는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은퇴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죠. 삶에 큰 변화를 겪는 시기, 모두가 꿈꾸는 은퇴촌에서의 노후는 어떤지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들을 위한 은퇴촌의 정석 

과거에는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미국으로 생계형 이민을 떠나는 세대가 있었죠? 이제는 나이 든 사람들이 은퇴 후의 여유를 찾아 떠나는 곳이 미국이에요. 1960년대부터 실버타운이 건설되기 시작한 미국은 은퇴 후 삶이 잘 갖춰진 곳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도 특히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작은 해안 도시에 있는 라구나우즈 빌리지는 한인들 사이에서 꿈의 은퇴촌으로 불려요. 여의도보다 넓은 면적에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고 무엇보다 빌리지에 골프, 수영, 사교댄스, 하이킹과 독서 등 200여 개가 넘는 클럽이 있어요. 은퇴 전에는 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열정으로 해볼 수 있으며 지루하지 않게 노후를 즐길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도 실버타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은퇴촌이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수원에 있는 유당마을이에요. 1988년에 설립된 유당마을은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죠. 도시 근교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과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며 도심과 전원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요. 무엇보다 해외나 서울 도심에 있는 프리미엄 은퇴촌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 은퇴 후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퇴촌이 갖춰야 할 이상적인 조건    

앞에서 살펴본 곳처럼 노후에도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클럽이나 여가 활동이 발달해 있는 곳이 은퇴촌으로 좋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기본적인 생활 환경이 노년의 라이프 패턴에 잘 맞아야 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날씨에 따라 기분이나 건강 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온화한 기후를 가진 곳이 적합하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 이해하고 의지할 수 있는 동년배가 많으면 많을수록 노년의 삶에 건강한 에너지와 좋은 영향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런 점에서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은퇴촌을 선호하게 되는 거죠. 

노년에는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 시설을 갖추는 것도 필수에요. 은퇴촌 안에 병원과 건강관리센터는 필수로 있어야 하고요, 공원이나 산책로, 골프장, 승마장처럼 자연친화적인 여가생활과 운동시설, 문화시설도 있는 것이 좋아요. 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소일거리를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은퇴하면 이제 말 그대로 돈을 버는 생활에서 돈을 쓰는 생활로 바뀔 거예요. 새로운 근심거리가 생기지 않도록 건강과 경제력, 편의성, 환경 등 여러 요건을 다 따져보고 은퇴 후 거주할 곳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은퇴 생활의 고민 

은퇴촌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기 위해 재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은퇴하고 나서 당장 5년, 10년, 20년을 어떻게 살지 고민한다면 절대 이상적인 은퇴 생활을 이룰 수 없죠.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시간과 여유가 있을 때 조금씩 노후 생활을 위해 개인연금을 시작하는 것이 우리가 꿈꾸던 은퇴 생활을 이루는 방법이에요. 

재정적인 준비가 개인의 여건에 따라 선택적인 사항이라면 꾸준한 건강 관리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필수사항이에요. 일생 동안 병원비로 지출하는 돈은 평균 1억 이상인데 그 중 70%가 60대 이후에 발행하죠. 이렇듯 노후 생활비에서 의료비 지출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암보험과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을 미리 준비해서 은퇴 후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해요.   

노후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은퇴 후에 보면 시간을 어떻게 쓸지 몰라서 고민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평소에 하지 못했던 취미 생활이나 이루고 싶었던 꿈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은퇴라는 현실을 아직 먼 미래라는 핑계로 외면하지 말고 

지금부터 남부럽지 않은 은퇴 생활을 위해 뚜렷한 계획을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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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골칫거리 '해충 박멸 프로젝트'

Real 라이프/Health 2017.07.13 17:08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이는 것은 덥고 끈적한 날씨만이 아니에요.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주변을 맴도는 해충도 우리를 불쾌하게 만드는데 한몫을 하고 있죠. 여름밤의 단골인 모기를 비롯해서 바퀴벌레와 진드기 등 곳곳에 숨어 지내며 사람에게 해로운 감염병을 일으키는 해충들! 어떻게 하면 해충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지금부터 본격적인 해충 박멸에 나서보겠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피하는 게 상책!  

진드기의 흡혈성은 더워질수록 강해진다고 해요. 실제로 여름철 평균 기온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어요. SFTS에 걸린 환자가 처음 집계된 2013년에 36명이었지만, 작년에는 165명까지 늘어났죠. 작은소참진드기 외에 털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쯔쯔가무시병도 5년 사이에 무려 2배로 증가했고요, 참진드기로 감염되는 라임병 환자 또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요.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는 집먼지진드기도 천식과 알레르기, 피부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답니다. 

  • 진드기 퇴치법ㅣ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게 최선이에요. 풀숲이나 잔디 같은 곳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와 바지 등으로 몸을 가리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방법이 있어요. 계피와 소주를 2:8 비율로 섞어서 2주간 서늘한 곳에 숙성시켰다가 물과 1:1 비율로 섞은 후에 뿌려주면 천연 진드기 퇴치제 역할을 하죠. 집먼지진드기는 평소 청결한 관리로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소독용 에탄올과 티트리 오일을 섞어서 침구나 의류 등에 뿌려주면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답니다. 


생존력이 뛰어난 모기는 원천 봉쇄! 

여름 감염병의 주요 매개로 아무도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모기의 수가 최근 들어 감소했다고 해요. 가장 무서운 일본뇌염모기는 평년에 비해 올해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강수량이 줄어들어서 모기 유충이 자라는 물웅덩이도 부족해졌기 때문이에요. 모기의 개체 수가 적어지면 당연히 모기에 물릴 가능성도 작아지고 감염병 환자도 자연히 줄어들죠. 하지만 장마가 시작되고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모기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집에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퇴치할 방법을 준비해야 해요.  

  • 모기 퇴치법ㅣ 모기는 일차적으로 실내에 들어오거나 생기지 않도록 원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해요. 무서운 번식력과 생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창문이나 문에 설치된 방충망에 뚫린 것이 없는지 점검하고, 하수구 등 물이 고여서 유충이 번식할 수 있는 곳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하죠. 혹시 들어올 수도 있는 현관이나 창문에는 모기가 싫어하는 페퍼민트나 바질, 제라늄 같은 식물을 두면 좋고요, 모기가 눈에 띄면 바로 잡아서 번식을 막아야 합니다. 


자꾸 꼬이는 날파리 유인 작전!  

너무 작아서 어디서 생기는지 원인조차 찾기 힘든 날파리. 아무리 작아도 일상의 휴식을 방해할 만큼 귀찮고 성가신 존재가 아닐 수 없어요. 날파리는 영상 15도 이상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데, 특히 음식물 쓰레기나 과일 껍질에 많이 꼬이고 하수구에도 알을 많이 낳아요. 사람에게 병을 옮기거나 크게 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음식물에 알을 까거나 죽어 있는 경우에 매우 비위생적일 수 있죠.

  • 날파리 퇴치법ㅣ 날파리도 습한 곳에서 많이 번식하기 때문에 세탁기 배수구 주변이나 화장실과 주방 하수구처럼 물이 고여 있는 곳을 조심해야 해요. 특히 날파리가 많이 생기는 여름에는 하수구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날파리 번식을 막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따뜻한 물과 설탕, 이스트를 섞은 물을 깔때기 모양으로 잘라 붙인 페트병에 넣어 주면 날파리를 유인해서 잡을 수 있는 날파리 트랩이 됩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바퀴벌레는 경로 차단!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라는 바퀴벌레가 여름이라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높은 온도와 습도가 해충의 성장 속도를 가속하는 게 사실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장마와 태풍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바퀴벌레가 비를 피해서 실내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생김새부터 혐오감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콜레라와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100여 종의 병원균을 옮길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바퀴벌레 퇴치법ㅣ 바퀴벌레는 대부분 외부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기처럼 집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유입 경로를 막아야 하는데요, 바퀴벌레가 침입할 수 있는 사각지대인 싱크대와 화장실 배수구는 반드시 마개를 덮어 놓고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택배 박스 등 물건을 옮기면서 유입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박스 등 그때그때 버릴 수 있는 것은 버려주는 것이 좋죠. 하지만 한 번 생긴 바퀴벌레는 박멸이 쉽지 않으므로 자주 출몰하는 곳에 약을 설치하고 훈연제 등을 이용해서 집안을 소독해주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더불어 바퀴벌레의 배설물에는 다른 바퀴벌레를 끌어 모으는 집합페로몬이 있으므로 평소 집안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최고의 퇴치법입니다.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이는 해충의 번식을 막고 

청결한 집안 관리로 가족의 위생과 안전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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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가는 서울 계곡 5

Real 라이프 2017.07.11 17:00

좀처럼 북상하지 않는 장마전선 때문에 서울에서는 오히려 찜통더위로 고생하는 날이 많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나무 그늘에 앉아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 한 덩이 먹는 낭만이 간절해지는데요, 멀리까지 가기는 귀찮고 물놀이는 하고 싶을 때 지하철만 타도 무릉도원을 즐길 방법이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가성비 최고의 피서를 누리게 해주는 서울의 계곡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비가 오면 더 신나는 ‘수성동 계곡’ (종로구 옥인동)

서울 한복판에 있는 인왕산에 한적한 계곡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조선 시대부터 명승지로 알려졌던 인왕산 수성동 계곡은 비가 온 후에 가면 물이 어느 정도 차올라서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다고 해요. 시원한 물놀이에 더위가 가셨다면 인왕산 스카이웨이가 연결된 계곡 위로 끝까지 올라가셔서 성곽길을 걸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추가로 서촌과도 가까우므로 윤동주 하숙집터와 통의동 보안여관, 대오서점 등으로 이어지는 한국 근현대사 여행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어요. 

  • 가는 방법ㅣ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종로 09번 버스 탑승 – 종점 하차 


2. 서울 계곡 1번지 ‘우이동 계곡’ (강북구 우이동)

서울의 계곡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우이동 계곡! 도봉산과 북한산 사이 자락에 흐르고 있는 우이동 계곡을 찾아서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입구부터 먹자골목이 펼쳐집니다. 주변에 유원지도 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많아서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오게 된다고 해요. 물놀이와 등산, 유원지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우이동 계곡은 특히 가족 단위로 오기에 좋은 곳이죠. 우이동 계곡에 가실 때는 돗자리를 하나 챙겨 가시면 계곡 주변의 큰 바위에 앉아 놀 수 있답니다. 

  • 가는 방법ㅣ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에서 153번, 120번 버스 탑승 - 우이동 성원아파트 정류장 하차 – 계곡까지 도보로 약 9분


3. 수심이 얕고 맑은 ‘긴고랑계곡’ (광진구 중곡4동)

광진구 아차산에 있는 긴고랑계곡은 등산로 옆의 계곡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에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계곡을 고를 때 깊고 위험한 곳을 피하게 되는데, 긴고랑계곡은 수심이 얕아서 가족 단위로 많이들 놀러 오죠. 등산코스와 산책 코스, 둘레길도 유명한 아차산은 근처에 어린이 대공원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온종일 풀코스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 가는 방법ㅣ 군자역 3번 출구 광진 02 마을버스 탑승 – 중앙상회 앞 정류장 하차


4. 물놀이장이 조성된 ‘관악산 계곡’ (관악구 신림동)

잘 알다시피 관악산은 우리나라의 명문대인 서울대가 있는 곳이에요.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도심에서도 가까워서 하루 일정으로 오르기 좋은 산이죠. 관악산 계곡은 산속에 자리한 계곡이지만 물놀이를 위해 조성해놓은 물놀이장도 있고 거기에 탈의시설까지 갖춰서 누구나 편안하게 계곡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오전에 관악산에서 땀 흘리며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콸콸 쏟아지는 계곡물에 몸을 담그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풀릴 거예요. 물놀이를 하고 난 뒤에는 서울대학교 주변 샤로수길에 들러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면 어떨까요?

  • 가는 방법ㅣ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5515번 버스 탑승 - 서울대학교 하차 - 관악산 계곡길까지 도보


5. 자연의 향기 가득한 ‘진관사 계곡’ (은평구 진관동)

진관사 계곡은 은평구 북한산성 입구에 흐르고 있어요. 건강한 삼림 속에 도롱뇽과 산개구리 같은 서울시 보호종이 관찰될 정도로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고 있죠. 계곡을 따라 발달한 급경사의 암반들은 작은 폭포를 연출하고, 북한산 숲속에서 불어오는 진한 나무 향기와 바람이 오감을 자극하는 곳입니다. 물놀이를 하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쉽다면 가볍게 은평 한옥마을을 거닐어 보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 가는 방법ㅣ 구파발역 3번 출구 7723번 버스 탑승 - 하나고, 삼천사, 진관사 입구 하차 - 진관사 본관 건물 뒤쪽에서 우측으로 직진


"더울 땐 선풍기를 끄고 도심 속 계곡으로 피서를 떠나보세요.

행복이 가까이 있다는 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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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hduswlrl.tistory.com BlogIcon 매일 좋은글 2017.07.27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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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의 똑똑한 연금 가입법

Real 라이프/Finance 2017.07.07 17:00

여러분은 대한민국 인구의 20%가 노인인 사회에서 살게 될 예정이에요. 2030년에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국가로 진입하기 때문이죠. 이처럼 100세 장수 시대는 더 이상 누구도 피할 수 없지만, 국민들의 노후 대비는 제자리 걸음 수준인데요, 국민연금제도의 고갈 우려까지 언론에서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노인 사회는 위험에 처해 있어요. 우리는 더 늦기 전에 개인연금을 통해 확실한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AIA생명의 전문가가 개인연금을 준비하기 위해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들을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무조건 빨리 가입해야 핵이득! 

개인연금 상품의 금리를 비교해보고 더 높은 것으로 선택하려고 가입을 미룰 이유는 없어요. 모든 회사는 공시이율제도를 통해 적립금을 운영하며 이 공시이율은 매달 변동되기 때문에 가입시점에 높은 금리라고 해도 10년, 20년 이후에는 최저금리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죠. 

저금리 시대에 물가상승률 보다 낮은 금리의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과연 맞느냐는 질문을 고객 상담 시에 종종 받기도 하는데요,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들은 종신연금으로 연금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신연금 개시 후에 오래 생존해서 일정기간 이상 오래 살면 그때 받는 연금은 따지고 보면 모두 수익이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금리와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아요. 이 일정기간의 기준은 생명보험협회에서 발표하는 경험생명표에 의해서 결정되고 종신연금보험은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로 연금액이 계산되므로 경험생명표가 변경되기 전에 빨리 가입을 하고, 종신연금 개시 이후 건강관리에 신경 쓰며 최대한 오래 수급을 받는 방법이 가장 좋답니다. 


추가 납입 활용 꿀팁!  

연금보험 상품도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보험회사의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사업비를 낮추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추가납입을 최대한 활용하는 건데요, 추가납입의 경우 기본보험료보다 훨씬 낮은 사업비를 공제하므로 기본보험료를 낮추고 추가납입 보험료를 최대한으로 올려서 가입한다면 기본보험료만 납입하는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사업비를 낮출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연금보험을 월 납입보험료 60만원 가입하기보다, 월 납입보험료 20만원에 추가납입보험료를 40만원 설정하면 상대적으로 사업비가 적게 공제되어 환급률과 연금액이 상대적으로 늘어날 수 있답니다. 


상품의 세부 기능 확인은 필수!  

보험회사에 따라 장기적으로 유지 시 공시이율 외에 추가로 적립을 해주는 장기유지보너스라는 상품기능을 탑재한 연금보험 상품도 있어요. 이러한 기능이 탑재된 상품의 경우 다른 조건이 동일할 때 더 높은 환급률과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죠. 따라서 연금상품을 따져보고 선택할 때는 세부적인 기능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종신보험의 연금전환과 구별!  

최근 적용이율로 계산된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종신보험을 연금전환 기능이 있다고 연금으로 알고 가입하는 사례들이 있어요. 물론 종신보험의 적용이율은 연금보험의 최저보증 이율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서 장기로 운영하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종신보험은 높은 사망보험금도 보장해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위험보험료와 사업비가 연금보험보다 더 높을 수 있어요. 그러므로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했을 때 종신보험의 연금전환 시 연금액이 연금보험의 연금액보다 적을 수 있음을 알아둬야 합니다. 따라서 종신보험의 연금전환은 사망보장과 연금을 동시에 준비하고자 할 때 선택하도록 하세요. 


“예로부터 큰 축복으로 여겨졌던 장수지만, 

요즘의 현실에서 준비되지 않은 장수는 오히려 재앙에 가깝습니다. 

모든 이에게 예외 없이 찾아오는 노후를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금부터 개인연금으로 현명하게 준비하세요."


- AIA생명 알프스지점 한진규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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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을 부르는 SNS 흔적 지우기

Real 라이프 2017.07.06 17:00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을 SNS에 기록하는 문화에 익숙해요. 블로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 매우 활발한 활동으로 끊임없이 흔적을 남기죠. 그래서 자신이 어떤 콘텐츠를 공유했는지 전부 기억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원치 않는 기록이나 정보가 훗날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요. 국정농단 사건으로 거대한 정치 스캔들을 일으킨 최순실, 정유라도 페이스북 등에 남긴 디지털 흔적이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되었죠. 하지만 일반인들 또한 원치 않는 기록이 온라인에 남아서 일상에 혼란을 가져오거나 웰다잉을 방해할 수 있는데요, 잊혀질 권리를 지키기 위해 디지털 유산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유산인가, 개인정보인가?

인터넷에 저장된 죽은 사람의 기록을 디지털 유산이라고 불러요. 블로그와 SNS에 올린 사진, 동영상, 게시물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사이버 머니도 포함되는데, 이러한 콘텐츠가 경제적 가치를 지니게 되면서 디지털 유산에 대한 상속 문제도 생겨났어요. 유가족은 고인이 생전에 남긴 기록은 상속인에게 넘겨주어야 할 재산이라고 이야기하는 한편, 일각에선 고인의 개인정보에 해당하며 가족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일 수도 있으므로 명예 훼손 가능성이 있다고 맞서죠. 논란이 일자 관련 인터넷 사업자들은 유가족이 고인의 사망 사실을 알리면 그 계정을 보존할지 폐쇄할지 정도만 허락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잊혀질 권리에 대한 인정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게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지만, 이것을 삭제하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그래서 고인이 남긴 디지털 유산을 폐기하고 잊혀질 권리를 인정해주는 문제가 더욱 쟁점이 되고 있죠. 외국에선 이미 디지털 유산에 대한 상속을 보장하는 법이 제정되고 있지만, 국내에선 관련 법과 규정이 전혀 없는 상황인데요, 이런 이유에서 디지털 유산을 정리하는 사이트와 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그럼 체계적인 방식으로 디지털 유산을 정리해주는 대표적인 사이트에 대해 알아볼까요?


디지털 유언을 보관하는 ‘레거시 락커’

디지털 유산 정리 사이트인 ‘레거시 락커’의 창업자는 이메일을 즐겨 사용하시던 할머니 때문에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어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녀의 계정에 접속하거나 그녀에게 온 이메일에 답변할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 자신이 직접 디지털 유산을 관리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죠. 레거시 락커는 개인이 생전 자신의 이메일을 포함한 각종 온라인 계정을 락커에 보관해두면 사망했을 때 미리 지정해 놓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해당 정보를 전달해주는데, 정보를 전달받은 대리인이 고인의 디지털 유산을 직접 처리하는 시스템이에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는 ‘시큐어 세이프’

생전 흔적을 지워주는 디지털 장의사 서비스는 웹사이트에서만 이용할 수 있을까요? 많은 디지털 장의사들이 웹사이트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시큐어 세이프’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죠. 또 보안이 엄중한 데이터 금고도 제공하고 있어서 소중한 디지털 유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시큐어 세이프는 사용자가 고인이 되면 대리인에게 정보를 전달해주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유산을 정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과거에는 가족들에게 남길 유언장만 미리 작성해뒀지만 

이제는 디지털 유언도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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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부자들의 비밀, 세금 깎아주면 외않되?

Real 라이프/Finance 2017.07.04 17:00

세금을 내는 건 국민의 기본 의무지만, 서민들에게는 월급에서 떼어가는 세금조차 매우 크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나라에서는 세금에 대한 의무뿐만 아니라 각종 혜택도 주고 있어요. 이런 혜택을 잘 몰라서 누리지 못하면 억울하겠죠? 정부에서 제공하는 세금 혜택도 누리면서 재테크에도 성공할 수 있는 부자들의 투자 방법을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세금 정책

지난 5월 대선 기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자산가의 자본이득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종합과세 전환을 통해 고소득자 증세를 노린다는 의중을 밝히기도 했죠. 둘 다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을 늘린다는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현재 금융소득에 대한 종합과세 기준은 2012년에 4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낮춰졌는데요,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인 사람들은 다른 소득과 별개로 금융소득에 대해서만 14%의 세율이 분리과세 되는 거죠. 하지만 2천만 원에서 1만 원이라도 초과할 경우엔 다른 소득과 합산해서 최대 44%의 세율이 종합과세 되는 거예요.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대로 과세를 강화하게 되면 종합과세의 기준이 2천만 원에서 더 낮아지고, 금융소득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액수가 줄어드는 거죠. 


분리과세 혜택을 적극 이용 

소득세는 한 사람의 근로소득, 사업소득, 부동산 소득 등을 모두 합산해서 계산하는 종합과세를 원칙으로 해요. 여기에 소득이 높아진 만큼 세율도 증가하는 누진세율이 적용되죠. 하지만 특정한 소득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으로 넣지 않고 따로 분리해서 세금을 매기는데 이를 분리과세라고 해요. 금융소득 등을 분리과세하면 누진세율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종합과세보다 세금 부담이 가벼워지죠. 그래서 이자, 배당 등의 금융소득에 비교적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분리과세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하는데요, 분리과세의 기준이 되는 2천만 원까지는 금융 상품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1%의 수익보단 비과세를 좇아라 

세금을 내야 할 의무가 있는 납세자에게 분리과세보다 좋은 것이 비과세일 거예요. 장기간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1%의 수익률을 좇는 것보다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비과세 혜택을 누리는 게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으로 꼽히고 있죠. 그래서 비과세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며 금융사들도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비과세 적용 한도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장기 저축성 보험의 경우, 계약 기간 10년 이상인 일시납 보험의 1인당 보험료 비과세 한도가 2억 원에서 1억 원 이하로 줄어들었어요. 월 적립식 보험도 계약기간이 10년이상이고, 보험료 납입기간이 5년 이상인 경우 비과세 한도가 따로 없었지만 올해 4월부터 1인당 월 납입보험료기준으로 150만원의 한도가 생겨났어요. 이렇게 비과세 혜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여유 자산이 많은 금융소득자들은 투자할 곳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죠.


외화 상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부자들이 비과세 상품에서 눈을 돌린 곳은 외화 상품이에요. 외화로 가입하는 보험은 비록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분산투자의 효과가 있어서 틈새시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죠. 실제로 ‘2017 부자보고서(Korean wealth report)’를 보면 외화자산에 대한 부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데요,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금융재산 10억 원 이상의 부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82%는 이미 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전체 금융자산 중에서 평균 5%를 차지한다고 해요. 이렇게 달러나 위안화 등의 주요 통화로 일부 자산을 분산해서 장기 투자할 경우 물가상승과 보유자산의 변동성을 낮춰주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거죠.   


분산투자와 비과세 혜택을 모두 잡아라  

글로벌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에 투자하면 안정적인 분산투자를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AIA생명의 (무)골든타임 연금보험대표적인 비과세 외화 투자 상품인데요, 골든타임 연금보험은 미국과 중국의 통화인 달러와 위안화 중에서 선택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수령 방식에 따라 1형 생활자금형과 2형 거치형으로 나뉘는데, 특히 1형 생활자금형의 경우 매월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달러나 위안화로 받을 수 있어서 환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한 경우 환차익을 얻을 수 있죠. 물론 10년을 유지하면 장기 저축성 보험의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랍니다. 


"비과세 혜택으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고, 

물가 상승에 대비하면서 환차익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AIA생명에서 상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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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리스트 대신 버킷리스트! YOLO족으로 살아가기

Real 라이프 2017.06.29 17:00

라이프 스타일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도시를 벗어나 귀농하는 열풍이 부는가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한 가지에 제대로 미친 덕후들이 몰려오기도 했죠.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최소한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이 있으며 가까운 사람들과 느리고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킨포크(kinfolk)나 덴마크식 웰빙 라이프인 휘게(Hygge)를 꿈꾸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라이프 스타일들 가운데 TV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가 바로 욜로(YOLO)입니다.

 

이름처럼 신나는 에너지를 지닌 YOLO! 

 

마치 자주 쓰던 감탄사처럼 입에 착착 감기는 단어인 욜로는 신조어입니다. You Only Live Once(인생은 한 번뿐이다)라는 문장에서 앞글자만 딴 단어죠. 문장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에서 눈치챘듯이 욜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나의 행복이며, 그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것을 전혀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전셋집을 얻기 위해 몇 년간 모아둔 돈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것도 욜로족만이 할 수 있는 과감한 라이프 스타일이죠. 하지만 나의 미래나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욜로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에요. 

 

욜로로 산다는 것!

간혹 욜로족을 나쁘게 보는 이유는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자신이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망설이지 않고 질러버리는 행동이 충동구매, 과소비와 맥이 닿아 있죠. 하지만 욜로는 엄연히 낭비와는 구별되는 개념이며 그 자체로 다른 라이프 스타일들과 구분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요.

  1. 위시리스트가 아닌 버킷리스트
    욜로가 돈을 아낌없이 쓰는 이유는 물질적인 돈보다 그것을 대가로 얻을 수 있는 비물질적인 경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돈과 경험 중 비중을 두는 대상이 일반인들과 다른 거죠. 예를 들면 명품백을 사는 데 돈을 낭비한다고 해서 삶이 달라지진 않지만, 그 돈으로 세계 여행을 하는 욜로족은 삶을 뒤바꿔 놓는 경험을 할 수도 있는 거예요.
  2. 구경이 아닌 경험
    SNS에는 주변 사람들이나 연예인들의 행복한 일상이 넘쳐납니다. 그 사진들을 구경하면서 마냥 부러워하고 질투하며 좋아요나 누르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욜로족은 타인의 행복을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는 것을 택합니다.
  3. 소유가 아닌 공유
    마음껏 쓰고 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욜로 라이프는 소유보다 공유를 추구합니다. 돈을 아끼고 모아서 집을 사는 대신 훌쩍 여행을 떠나듯, 좋은 집을 살 수는 없어도 에어비앤비 등의 서비스로 내 집처럼 머물 수 있는 집을 공유하는 것이 욜로족의 라이프 스타일이죠.

 

욜로로 얻게 되는 것! 

어떻게 보면 욜로는 누군가 망설이거나 겁을 먹을 수도 있는 일을 저지른다는 점에서 볼 때 부러움을 살 수 있어요. 반면 나이 든 사람들이 보기엔 아무런 계획도 없이 흥청망청 써버린다고 혀를 찰 수도 있죠. 여기서 욜로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야 하는데요,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돈을 쓸 데 없는 데 낭비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당사자에게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투자를 하는 중이랍니다. 먼 미래의 나를 생각해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고 절약하며 살아가는 것보다는 현재의 내 삶의 질이 높아지는 취미 생활과 자기계발에 비용을 지불하는 거죠. 그런 점에서 욜로라는 삶의 방식은 현재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삶을 통해 행복을 채워나가는 활동입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해온 사회에서

욜로를 통해 일탈을 꿈꾸고 현재의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세요.

인생은 한 번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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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미인 되는 셀프 관리법 6

Real 라이프/Health 2017.06.27 17:28

여름철 피부 관리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건 바로 모공 관리입니다. 

습한 날씨와 뜨거운 열기 때문에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안 그래도 눈에 띄던 모공이 더욱 도드라지죠. 화장해도 가려지지 않는 넓은 모공은 많은 여성분들의 고민거리일 텐데요, 피부과 레이저로도 해결되지 않아서 신의 영역이라 불리는 모공이지만 꾸준한 홈케어로 탄력 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이제부터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모공 관리 꿀팁의 모든 것을 알아볼게요. 


1. 깨끗한 세안: 모공을 열고 닫는 기술 

깐 달걀처럼 모공 없이 매끈한 피부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무엇보다 클렌징에 신경 써야 해요. 아침, 저녁 꼼꼼하고 깨끗한 클렌징은 모공 속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제거해주어 모공이 커지지 않게 도와주죠. 클렌징을 시작하기 전에 스팀타월이나 따뜻한 물로 닫혀있는 모공을 일시적으로 열어주면 더욱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클렌징의 마지막 단계인 마무리 세안에서는 처음과 반대로 찬물 세안을 통해 모공을 닫아주세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열심히 클렌징을 해도 잔여물이 남아있으면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랍니다. 


2. 자외선 관리: 모공까지 조여주는 피부 탄력

애석하게도 모공의 크기는 선천적으로 결정되지만, 후천적인 영향으로 확장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특히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또한 모공을 넓히는 주요 원인인데요,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를 지켜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돼서 모공에 탄력이 없어지고 쉽게 늘어진답니다. 그래서 여름철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관리를 더욱 꼼꼼히 해줘야 해요.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바깥 활동으로 자극받은 피부는 외출 후에 집에서 냉타올 찜질과 쿨링 마스크로 진정시켜 주세요. 그럼 늘어진 모공이 쫀쫀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3. 스킨 케어: 모공 미인이 되는 작은 습관 

우리 피부는 기온이 1도 상승할 때 피지 분비량이 10% 정도 왕성해진다고 해요. 그래서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도 모공관리를 위해 중요한 습관인데요, 스킨케어 제품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 저녁 세안 후 얼굴에 시원하게 발라주면 피부 온도를 낮출 수 있어요. 화장품을 바를 때는 손가락으로 가볍게 얼굴을 두드리듯이 마사지해주면 피부가 탱탱해지면서 모공관리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생활 속의 작은 습관들만 잘 잡아두면 특별히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꿀피부를 가질 수 있어요.


4. 화장 지우기: 피부에 숨통 틔우기

술을 많이 마셨거나 늦은 시각까지 야근해서 피곤한 날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누워 자고 싶죠. 세수하는 것도 힘들어서 화장을 지우고 잘지 말지도 진지하게 고민하게 돼요. 하지만 피곤해서 발을 못 씻는 한이 있어도 얼굴은 꼭 씻고 자야 하는데요, 화장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자면 모공 속에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이에요. 온종일 분비된 땀과 피지, 그리고 메이크업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세안하지 않고 잠들 경우 피부 표면에 쌓인 더러운 물질이 모공 입구를 막아버리죠. 그로 인해 여드름과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좋은 상태가 된답니다. 물 세안이 힘들다면 클렌징워터 등을 이용해서라도 화장은 꼭 닦아내도록 하세요.  


5. 홈메이드 팩: 홈케어의 완성

홈케어의 완성으로는 팩만 한 게 없죠? 그래서 모공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팩 몇 가지를 준비했어요. 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도 쉽게 할 수 있는 홈메이드 팩과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아몬드 마스크

1. 부드럽게 간 아몬드 1/3에 약간의 물을 섞어서 걸쭉하게 만든다.

2. 코부터 시작해서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른다. 

3. 팩을 바르고 30분 동안 충분히 휴식한 후에 따뜻한 물로 씻는다.

  • 베이킹소다

1. 베이킹소다와 따뜻한 물을 1:1로 섞는다.

2. 얼굴 전체를 마사지하면서 바른 뒤 30초를 기다린다.

3. 차가운 물로 헹군다.

  • 오트밀 마스크

1. 오트밀 한 컵을 가루가 될 때까지 믹서기에 간다.

2. 따뜻한 물을 한 컵 넣어서 걸쭉하게 섞는다.

3. 얼굴에 바른 후 팩이 마르면 따뜻한 물로 헹군다.


6. 건강한 생활 습관: 기본기 다지기 

모공도 건강과 마찬가지로 기본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피부가 좋은 사람들을 보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듯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필요한데요, 피부가 재생하는 시간에 숙면함으로써 모공에 탄력을 얻을 수 있어요.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것도 깨끗한 피부와 모공 미인을 만드는 방법의 하나에요. 피지 분비를 촉진하는 자극적인 술과 담배는 모공의 적이랍니다. 그 밖에도 몸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들을 고치면 훨씬 매끈하고 고운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오직 신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모공 축소, 

홈케어를 통해 부지런히 관리하고 동안 모공으로 다시 태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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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보다 무서운 속발증 주의! 질병들 간의 연결고리

Real 라이프/Health 2017.06.21 17:00

불행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것처럼 질병도 동시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몸살이 나고, 비만이면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하는 게 가장 쉬운 예죠. 하지만 이렇게 비슷한 환경과 요인 때문에 발병하는 유사한 질병들 외에 겉으로는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서로의 발병 확률을 높이는 질병이 있는데요, 처음에 발병한 질병과의 인과관계로 인해 다음에 발생하는 질병을 속발증이라고 부릅니다. 인과관계는 없지만 함께 나타나는 질병을 일컫는 합병증과는 다르죠.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질병들 가운데 서로 연관성이 높은 질병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병의 종류와 원인을 찾아보고 주의할 부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박테리아로 연결되는 치주질환과 심장병 

나이가 들수록 풍치라고 부르는 치주질환을 앓을 확률이 증가합니다. 치주질환은 잇몸에 비교적 가볍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뉘는데요, 무엇보다 증상이 심해지면 음식을 씹지 않아도 통증이 나타나고 치아가 빠지거나 틀니가 맞지 않는 등 식생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심각한 질병이에요. 하지만 치주질환을 더욱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심장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잇몸과 심장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치주질환과 심장병의 연관성은 꾸준히 논의되어 왔어요. 치주질환을 유발한 구강 박테리아가 혈관으로 들어가서 심장병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이유인데 박테리아가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면서 동맥벽에 염증이 생기고, 이것이 협착으로 이어져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데 문제가 발생하면 심장병이 생기는 거라고 해요. 그러므로 평소 치과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집에서 양치질할 때도 치실과 치간 칫솔 등을 사용해 구강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좋아요. 


우울증과 당뇨병의 유전적 연관성  

중년 여성이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당뇨 증상이 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어요. 단순히 개인적인 성향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고 넘기기 쉽지만, 영국의 캐럴 칸 박사는 우울증과 당뇨병 사이에 유전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죠. 총 16만 쌍의 쌍둥이 유전자와 전장 유전체 연관성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이 있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60%나 증가하고, 당뇨병이 있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1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따라서 두 질병의 발병에는 유전적인 연관성이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병에 걸렸다고 해서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겠죠? 대신 우울증은 정신 건강에도 해로우니까 일상생활에서 예방에 힘쓰는 것이 좋은데요, 활발한 야외활동과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등을 꾸준히 해주면 우울증도 예방하고 더불어 당뇨병에 대한 두려움도 떨칠 수 있을 거예요.  


간염 환자가 보유한 파킨슨병 위험인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우리 몸이 면역반응을 일으키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간염 중에서도 B형 간염에 걸렸던 사람은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이 76%, C형 간염에 걸린 사람은 51%나 높다고 해요. 영국에서 B형, C형 간염으로 입원한 7만여 명과 일반 환자 600만여 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인데요, 두 병 사이의 정확한 연결고리는 밝혀지지 않았어요. 파킨슨병의 원인조차 아직 모르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가장 의심스러운 점은 간염 환자가 유전자 변이와 같이 파킨슨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를 보유할 확률이 크다는 거예요. 일부에서는 간염 치료에 쓰이는 일부 치료제가 파킨슨병의 위험을 높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죠. 만약 B형이나 C형 간염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몸의 떨림이나 움직임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볼 여지가 충분하니까요, 증상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꼭 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도록 하세요. 


"병은 그 자체로도 무섭지만 합병증과 속발증이 더 큰 두려움을 안겨줍니다.

그래도 예측하고 조심할 수 있는 속발증은 스스로 노력하는 만큼 

발병률이 확실히 줄어든다는 점을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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