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사용법을 잊어버린 우리 엄마!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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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깜빡깜빡 하는 나!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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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위험관리, 제도성 특약을 적극 활용하자!

Real AIA/Insurance 2013.01.14 12:45

가장의 조기사망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해주는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은 '생명보험의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장기상품이고 사망 시에만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가입 전 미리미리 제도성 특약을 활용해 위험관리를 해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망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생명보험상품은 종신보험정기보험이죠. 가장의 조기사망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생명보험 중 가장 가치있는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망시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므로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고액의 사망직전 치료비나 노후자금 등을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죠. 또한, 장기상품이다 보니 중간에 실업 등 보험료를 납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보험계약이 실효되어 보장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단점을 별도의 비용 없이 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제도성 특약입니다. 


사망직전 치료비를 해결해주는 선지급서비스특약


의학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과거에는 치료가 불가능했던 질병들도 지금은 상당 부분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덕분에 사망 직전의 환자 대부분이 현대의학의 최신 치료기술을 시도해볼 수 있게 됐는데요. 연명기술의 발달로 장기간의 간병시기를 보내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족들의 의료비 및 간병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은 물론, 남겨진 가족들이 심각한 부채를 부담하게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요. 때로는 의료비를 납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남겨진 배우자의 은퇴자금까지 모두 의료비로 써버리게 되어 배우자의 노후가 비참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런 단점을 부분적으로나마 해결할 수 있는 특약이 바로 선지급서비스특약입니다. 이 특약은 의료법 제2조(의료기관)에서 정한 전문의 자격증을 가진 자의 진단 결과 피보험자의 남은 생존기간이 6개월 이내라고 판단한 경우에, 사망보험금액의 50% 이내에서 피보험자 별로 통산하여 최고 1억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특약입니다. 

사망 직전에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을 미리 선지급 받아서 치료비를 납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병상태까지 가지 않은 경우라 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아서 남은 삶을 후회없이 정리하는 웰-다잉(Well-Dying)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비상상황에도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지정대리청구서비스특약


보험계약의 관계자에는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가 있습니다. 계약자는 보험계약을 한 사람이고 일반적으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사람입니다. 피보험자는 보험계약의 목적이 되는 사람이고 피보험자에게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수익자에게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사망을 보장하는 생명보험을 제외한 대부분의 보험계약은 계약자와 피보험자, 수익자가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피보험자에게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였음에도 수익자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때 가족(가족관계등록부상 또는 주민등록상의 배우자, 동거하거나 생계를 같이 하고 있는 3촌 이내 친족)들이 피보험자를 대신하여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지정대리청구서비스특약입니다. 

이 특약 또한 제도성 특약에 속하며, 별도의 비용없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시 또는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하는 연장정기 및 감액완납


대부분의 종신보험의 경우 20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20년 동안 쉬지 않고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 자유롭게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유니버셜 종신보험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으면 월대체보험료가 차감됨므로 장기간의 실직이나 보험료를 납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안이 되지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한 제도가 연장정기와 감액완납입니다.

연장정기보험으로의 전환더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는 대신 기존에 가입했던 주계약의 사망보험금은 그대로 유지하되 보험기간을 줄이는 것이다. 즉, 해지환급금을 바탕으로 일시납 정기보험을 가입하는 형태입니다. 

감액완납보험으로의 전환더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는 대신 기존에 가입했던 주계약의 사망보험금을 감액하고 보험기간은 유지하는 것입니다. 즉, 해지환급금을 바탕으로 일시납 종신(정기)보험을 가입하는 형태입니다.  

두 가지 방법의 공통적인 단점은, 특약이 모두 해지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장이 존속된다는 점에서 유용한 면도 있죠. 더 이상 보험료를 납입할 수는 없지만 사망보험금을 높게 책정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연장정기보험으로, 사망보험금보다는 보험기간이 중요한 경우에는 감액완납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후자금으로 일부 사용이 가능한 연금전환특약 


자녀들이 모두 독립한 경우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이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사망보험금을 그대로 두어 가족들에게 상속재산으로 남겨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남편과 아내의 평균 결혼연령 차이가 3년 정도 되고 남녀의 평균수명이 7년 정도 차이가 나므로 일반적인 경우 아내가 남편보다 10년 정도 더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액의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이 배우자의 독거기간 은퇴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사망보장을 더 이상 받지 않고 지금까지 적립된 해지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연금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확정연금형,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연금전환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사용하므로 종신연금형보다는 확정연금형으로 전환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종신연금형의 경우 경험 생명표를 사용하여 연금을 계산하므로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연금액이 매우 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한 연금전환시기를 늦춰서 80세에 20년 확정연금형으로 개시하면 100세까지 연금이 지급될 수 있고 본인이 90세에 사망하더라도 잔여기간 10년에 대한 연금이 지급되므로 배우자의 노후까지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은 단지 가장의 조기사망만을 보장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종신보험에 부가되는 여러가지 제도성 특약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좀 더 효율적인 위험관리가 가능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출처: AIA생명 한국지점 36.5 사보 1,2월 호

글: T&D 이종선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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