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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속지 않고 쾌적한 방 구하기!

Real 라이프 2018.01.18 17:00

혼자 사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원룸을 구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아무래도 작은 방에 화장실과 주방의 기능까지 다 갖추고 있다 보니 원룸 구할 때는 여러모로 신중해야 하죠. 하지만 현란한 부동산 중개인의 말에 혹해서 제대로 따져 보지도 않고 방을 구했다가 계약 기간 내내 낭패를 볼 수도 있는데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따져보면 좋을 점들을 요약해 드릴게요!


조용하고 안전한 주변 환경 

원룸의 위치는 월세나 전셋값과 연결되지만 우리의 안전 및 휴식과도 연결돼요. 지하철과 가깝고 큰 길가에 있으면 밤길이 안전한 대신 빛공해와 소음공해에 시달려서 잠을 자는 데 방해받을 수 있고요, 반대로 조금 한적한 곳에 있는 원룸은 가격도 낮아지고 조용한 대신 안전에서 멀어진답니다.

  • Check Point! 눈여겨본 원룸이 있다면 밤에 다시 한번 가보세요. 낮에 발견하지 못했던 안전상의 문제나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악취가 없고 환기가 쉬운 실내 

원룸도 구조는 제각각이에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원룸은 모두 하나로 합쳐져 있는 일체형 구조이고, 미닫이문 등을 이용해서 방과 주방을 구분해 놓은 분리형도 있죠.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 먹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옷과 침구에 냄새가 잘 배고 추운 날씨에 환기도 어려운 일체형보다는 분리형이 좋을 거예요. 

집에 냄새가 날 수 있는 요인이 하나 더 있어요. 바로 하수구인데요, 화장실이나 주방 싱크대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오는지 확인하는 것도 원룸을 구할 때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이랍니다. 

  • Check Point! 현재 세입자가 살고 있지 않은 집은 창문과 문을 열어 두었다가 방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환기가 되지 않도록 문을 닫은 상태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지 않는지 꼭 확인하세요.    


곰팡이와 결로현상 없는 쾌적함 

돈과 타협하다 보면 반지하나 오래된 주택처럼 저렴한 방을 구하게 됩니다. 이런 방은 여름에 장마가 올 때 대부분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죠. 겨울에는 난방으로 인한 결로현상이 일어나면서 벽지가 축축해지고 계절과 관계없이 곰팡이의 습격을 받게 돼요. 이렇게 집의 습도는 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기 때문에 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 Check Point! 창문틀이나 화장실 주변 벽, 집의 모서리 부분을 중심으로 곰팡이가 껴 있거나 습하지는 않는지 손으로 직접 만져보세요. 


난방비와 직결되는 채광 

위에서 말한 곰팡이와 습도는 수도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채광의 영향도 커요. 반지하가 아니어도 앞에 건물이 창문을 가리고 있다면 햇빛이 잘 들지 않아서 집이 어둡고 습해지죠. 채광은 이뿐만 아니라 난방비와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남향을 가장 선호하는 건데요, 동향은 너무 해를 바라보고 있어서 아침에 불편하고, 서향의 경우엔 오후에 햇빛이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여름이 덥답니다. 북향은 가장 햇빛이 안 들고 방도 춥다는 문제가 생기죠.    

  • Check Point! 부동산이나 애플리케이션 소개에 ‘남향’으로 되어 있는 것을 전적으로 믿지 마세요. 남향이라도 주변 건물이 해를 가려서 낮에도 조명을 켜고 생활해야 할 수 있어요.  


"원룸은 한 번 계약하면 일 년 이상 살아야 하니까

반드시 꼼꼼하게 체크해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계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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