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진짜 이별하고 싶다! 무좀균을 뿌리 뽑는 방법

Real 라이프/Health 2017.07.27 18:17

내 남자가 무좀을 앓고 있다면 의심해보세요. 혹시 무좀 걸린 발가락을 후빈 손으로 나의 소중한 눈, 코, 입을 쓰다듬진 않는지! 여름엔 땀이 많이 차고 곰팡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무좀이 악화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쉽게 옮길 수 있어요. 만일 잘못된 치료법을 시도했다간 건강까지 잃을 수도 있죠. 무좀을 앓고 있는 당사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나에게 전염시키는 것도 예방하는 차원에서 무좀의 종류와 제대로 된 예방법 및 치료법 정보를 알아볼까요? 


잘못된 무좀 치료법

잘못된 방법으로 무좀을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쉽고 빠르게 치료하고 싶은 마음에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을 시도해보다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기만 하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잘못된 무좀 치료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눈 가리고 아웅하는 매니큐어 

층층이 갈라지고 누렇게 된 변형된 손발톱을 일시적으로 감추기 위해서 매니큐어를 칠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매니큐어를 바르면 손발톱에 힘이 생기고 보호해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매니큐어를 칠할 경우 무좀으로 인한 변색을 발견하기 어렵고, 손발톱을 더 건조하게 만들어서 2차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더 큰돈 나가는 민간요법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면서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 상의 후기를 통해서 증빙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시도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 경우에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특히 어른들이 많이 하는 빙초산이나 목초액 등은 항균작용 때문에 곰팡이를 억제할 수는 있지만, 화학적 화상을 입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방법이에요. 


증상에 따른 무좀 치료법 

무좀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크게 3가지로 나뉘는 무좀의 유형에 따른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냄새가 나는 ‘지간형 무좀’ 

지간형 무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꼬릿한 냄새입니다. 발가락 사이가 하얗게 각질이 벗겨지고 짓무르면서 냄새를 동반하게 되죠. 초기에는 항진균제 연고만 꾸준히 발라도 치료가 되지만, 발바닥 전체에 각질이 벗겨지면서 통증 및 가려움증이 심하면 피부과 처방을 받아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평상시에는 발가락 사이를 수시로 통풍시켜주고, 양말은 자주 갈아 신으면 좋아요. 

  •  물집이 생기는 ‘수포형 무좀’ 

여름철에 급증하는 무좀의 형태로 발가락과 발바닥에 물집이 잡힙니다. 여름에 땀이 많아지면 피부가 습해지고 불면서 피부사상균이 각질층과 표피층 사이로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증가하는데요, 물집이 생기면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지만 긁어서 물집이 터질 경우 세균에 감염되기 쉬워요. 수포형 무좀에는 항생제와 항진균제를 함께 써서 치료하고, 평상시 세균 감염을 줄이기 위해 항균 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피부가 두꺼워지는 ‘각화형 무좀’  

가장 증상이 덜한 무좀으로 가려움이나 냄새가 없어요. 그래서 방치하다 보면 발바닥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피까지 나죠. 치료를 위해 먼저 피부 결을 부드럽게 하는 피부연화제를 사용해서 두꺼워진 각질층을 얇게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래야 항진균제를 발랐을 때 약물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각화형 무좀은 생겼다 나았다를 반복하면서 피부에 변화가 온 상태이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좀을 예방하는 5대 원칙 

1. 대중시설에서 감염 조심하기 

무좀균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수영장, 목욕탕, 찜질방과 같은 대중시설의 젖은 발판이나 수건 등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시설 이용 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속하게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시킴으로써 감염을 예방하세요. 

2. 신발 청결 관리하기  

무좀에서 신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꽉 조이는 신발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땀이 나므로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고르세요. 신은 지 오래된 신발에는 균이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깔창을 교체하거나 소독해주세요. 

3. 발 깨끗이 씻고 말리기  

매일 따뜻한 물과 항균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어주고, 발가락 사이와 발톱 주변 피부는 선풍기나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말려줘야 합니다.  

4. 손발톱 짧게 자르지 않기 

손발톱을 너무 짧게 잘라서 상처가 날 경우, 2차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이 발생해서 무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5. 집에서도 개인 물건 사용하기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집에서 쓰는 수건, 양말, 신발 손발톱 관리 도구를 개인별로 쓰는 것을 권장해요. 만약 가족 구성원 중에 무좀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전염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하죠. 


"무좀은 무엇보다 전문의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법이 중요해요. 

하루 아침에 해결되는 질병이 아니므로 조급해 하지 말고 

올바른 치료법을 사용해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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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모를 고생은 이제 그만!! 지긋지긋한 무좀 주의보

Real 라이프/Health 2016.08.30 08:00

긁적긁적! ! 제발... 나의 무좀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다오~’

남모르게 괴로워만 했던 무좀, 떳떳하게 질병이라 말하기는 부끄럽고~ 무좀은 재발성이 높은 고질적인 만성질환이라 심할 경우 걷기도 힘들어질 수 있어요! 오늘 지긋지긋한 무좀 극복 방법과 잘못 알고 있었던 오해를 풀어보아요~

 

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가 피부 각질층, 모발, 손발톱에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 질환을 말해요. 발생 부위에 따라 두피, 사타구니, , 손발톱으로 나눌 수 있어요. 이 중 발 무좀과 손발톱 무좀이 전체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빈도가 높죠.

 

NO, 최근 5년간 손발톱 무좀 환자 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여성(63 7206), 남성(55 8113)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의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힐, 땀 배출이 어려운 스타킹, 손발톱에 흠집을 내는 네일아트 〮 패디큐어가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YES, 손발톱 무좀은 머리〮사타구니 등 신체 어떤 부위로도 전염이 된다는 사실! 타인에게도 전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무좀 환자와는 슬리퍼, 양말, 발수건 등을 따로 쓰는 것이 필수라고요~

 

NO, 손톱은 약 6개월, 발톱은 최대 1년쯤 길게 치료해야 해요. 감염 범위가 손발톱의 50% 이상이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죠. 손톱 6~8, 발톱 12주쯤 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NO, 잘못된 민간요법은 오히려 발 건강에 해롭습니다. 일시적으로 각질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발에 상처가 있다면 오히려 상처로 세균이 침투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비가 오는 날이면 통풍이 잘 안 되는 레인부츠를 신는데요. 비를 막아주는 장점은 있을 수 있지만 꽉 끼는 신발은 피하는 게 좋아요. 또, 양말을 신을 때는 면 양말을 신고 하루 한 번 이상 갈아 신어 양말이 땀에 배지 않게 하는 청결함을 유지해야 해요. 특히 여성들이 날씬해 보이기 위해 땀 흡수가 안 되는 압박 스타킹을 신는데 이는 건강에 좋지 않으니 신지 마세요~

 

평상시 발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특히 발을 씻은 후에는 발을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가락 사이를 꼼꼼하게 잘 말려줘야 하죠. 무좀은 촉촉하고 물기 있는 피부에 잘 생기므로 완전히 발을 마른 뒤 양말이나 신발을 신으세요.

 

피부사상균을 치료하면 무좀도 나아져요.  다만 오랜 방치된 발톱 무좀은 발톱 변형증이 동반되며 약물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초기에 치료할수록 쉽게 낫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완치율이 높답니다.

 

 

한 켤레만 계속 신으면 소독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신발을 정기적으로 바꿔 신는 것이  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에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신발을 두어 소독한 뒤 신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같은 신발을 하나만 계속 신을 경우 티눈이나 굳은살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조금씩 자란 발톱이 새것으로 완전히 바뀔 때까지 곰팡이가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발톱 무좀이 생기면 6개월 이상 약을 발라야 해요! 또한 복용하는 약의 경우 간 기능 수치가 좋지 않거나 당뇨 질환이 있는 사람, 수유 중인 여성은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를 권합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무좀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손과 발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깨끗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얼굴과 마찬가지로 손과 발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으며 평소 손발 피부에도 신경을 써서 무좀 질환을 예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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