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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만큼 중요한 소아 변비 예방 습관

Real 라이프/Health 2017.06.01 17:00

화장실에 가길 꺼려해서 변비나 치질에 걸리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아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는 등 환경의 변화를 겪거나 잘못된 배변 습관을 들인 것이 원인이죠. 변비처럼 항문과 관련된 질병은 겉으로 보여지지 않아서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증상을 심화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혹시 우리 아이도 소아 변비가 아닌지 알아보려면 무엇으로 판단해야 할까요? 


아이의 자세만 봐도 알 수 있다! 

기저귀를 떼고 스스로 화장실을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배변 상태를 부모가 체크하기 어려워요. 아이가 하루에 몇 번 화장실을 가는지, 변은 잘 보고 있는지 신경 쓰지 않으면 알 수가 없죠. 그래서 모르고 소아 변비를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아 변비란 아이가 일주일에 2번 정도 밖에 배변을 하지 못하거나 변이 마르고 단단해서 화장실에 가기 힘들어하는 증상이에요. 아이가 소아 변비에 걸리면 행동을 봐도 알아챌 수 있는데요,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있고 복통을 호소한다거나 상체를 꼿꼿하게 세운 상태로 발끝을 세워서 걷는다면 우리 아이도 소아 변비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해요. 변비는 아이들의 영양 흡수를 방해하고 성장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예방에 노력해야 합니다. 


성인보다 높은 소아 치질 가능성 

아이의 변비를 방치하면 다른 질병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소아 변비 증상이 심해졌을 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앓게 되는 건 소아 치질이에요. 성인보다 소아의 경우 변비가 치질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아이가 변비 때문에 항문에 계속해서 힘을 주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항문에 상처가 생기고 아물지 않은 상태로 대변을 보면서 소아 치질로 발전하게 된답니다. 어른들은 치질 중에 항문 혈관과 점막이 늘어나서 빠지게 되는 치핵 증상이 가장 많지만, 아이들은 항문 점막이 찢어지는 치열이 많이 나타나요. 


배변 후 깔끔하게 마무리 

만약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온 아이가 항문 쪽을 긁는다면 항문 소양증을 의심해 보세요. 항문 소양증이란 항문에서 나온 점액질 또는 대변이 깨끗하게 닦이지 않아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병인데요,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볼 일을 보고 깔끔하게 뒤처리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항문 소양증에 걸릴 수 있어요. 항문 주변이 가려운 증상은 밤에 심해지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가려움으로 인해 아이들이 잠을 푹 자지 못할 거예요. 그리고 잠을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긁게 되면 또 다른 항문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아요.


소아 변비를 예방하는 습관 

아이가 기저귀를 뗄 때처럼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배변 습관을 기르는 것도 부모님이 도와줘야 해요. 아이들이 화장실 가는 횟수와 시간 등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면서 대변을 참지 않고 일정한 시간에 배변하도록 도와주세요. 먹는 음식도 신경 써야 해요. 잡곡과 채소 등 배변활동에 좋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 아침을 챙겨주면 좋죠. 만약 아침을 거르게 되면 배변에 가장 좋은 오전 시간을 놓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항문에 습기가 있으면 항문소양증에 좋지 않으므로 샤워 후에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혀서 엉덩이에 땀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 평소 생활 모습을 잘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가벼운 병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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